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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신곡들 / 월요선곡 (4월 2주차)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4.06 21:4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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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음악은 많아졌고, 기억에 남는 음악은 적어졌다. 앨범은 더욱 챙겨 듣기 어려울뿐더러, 싱글 하나조차 신경 쓰지 않으면 챙겨 듣기 힘들다. 그런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힙합엘이가 매주 새로 발표된 힙합, 알앤비 곡을 10곡씩 추천한다. 4월 2주 차의 힙합/알앤비 트랙 선곡이다 (전체 트랙 유튜브 재생목록은 여기를 눌러서 감상할 수 있다).




[HIPHOP]



https://www.youtube.com/watch?v=9A6QrnFpFjI


Marshmello & Southside - Been Thru This Before (feat. Giggs, SAINt JHN)

“증명된 재능을 가진 두 베테랑 프로듀서, 그리고 증명된 사기톤(?)을 가진 두 래퍼의 만남.




https://www.youtube.com/watch?v=5pmAWTQ4mQM


Ambjaay - Blow the Pickle (feat. Wiz Khalifa)

테이 키스의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초장부터 빡세게 달린다. 달리기로 치면 50m에 모든 힘을 쏟아붓는 느낌의 뱅어.”






https://www.youtube.com/watch?v=Xt15tkGblbI


Famous Dex - What I Like (feat. Rich the Kid & Tyga)

“이런 쪽 '통통 튀는' 트랩에는 도가 튼 세 명의 권위자가 작정하고 뭉쳐버렸다. 새로울 건 없으나, 의심의 여지 없이 맛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mEmopmhe-gM


Guapdad 4000 - Peanut Butter Pootie Tang

“하늘하늘한 싱잉 랩과 느슨하게 맞춘 라임이 선사하는 여유로운 바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sY8z6WbAghU


BIA - COVER GIRL

“자신감 빼면 시체인 캐릭터, 비아가 택한 정공법. 어딘가 옛 선배들의 향취까지 느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wLyRsW3Hc


Tory Lanez - Who Needs Love

“한 가지의 톤만 가지고 있지 않은 역대급 재능인데다가, 역시 각 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JqJzvUB6SQ


Evidence - Unlearning

“무심한 듯 뱉지만 곱씹을 가사가 넘쳐나는 신곡. 공간감 있는 루프도 훌륭한 몫을 해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fZlvoiyOj0


Abby Jasmine - Groovy (feat. Guapdad 4000)

제목 그대로 그루비함을 잔뜩 품은 얼터너티브 힙합 트랙.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m6kuF4Pxrs4


Conway the Machine & The Alchemist - The Contract

“고전 명화의 향취를 품고 있는 것만 같은 고품격 비트에 명불허전 찰진 랩이 어우려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ORUDadhmhMg


Coi Leray - Messy

“이모 랩 버전의 즈네 아이코를 듣는 것 같은 흥미로운 감성. 트렌디한 힙합을 좋아한다면 거부할 수 없을 만하다.”




[R&B]




https://youtu.be/zneiqgtWZIU


Kiana Ledé - Chocolate. (feat. Ari Lennox)

90년대 음악에 대한 찐사랑이 드러난 키아나 르데의 첫 정규 앨범 [KIKI], 아리 레녹스의 목소리는 신의 한수.




https://youtu.be/PqzFi6PwTGA



Nick Hakim - QADIR

싸이키델릭 장인 닉 하킴의 세상을 떠난 친구를 추모하는 트랙. 매캐한 향 냄새와 함께 따뜻한 온기마저 느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ZaJoBsZL8



Odunsi (The Engine) - Decided (feat. Tems)

어반 사운드 덕분에 몽실몽실해지는 마음오둔시와 함께라면 아프로팝 어렵지 않습니다.




https://youtu.be/yA4R9qLa26E



Thundercat - Innerstellar Love

[Drunk] 시절의 AOR 사운드와, [Apocalypse] 시절의 퓨전 재즈 사운드를 근사하게 절충하는데 성공한 썬더캣.




https://youtu.be/jytFfCkX_E0



Her Songs - Unknown (feat. Emmavie, Dani Murcia, The Naked Eye, Emily C. Browning, Marie Dahlstrom)

서로의 개성과 목소리, 음악 세계를 조화시킬 줄 아는 진정한 알앤비 슈퍼그룹. 트랙 곳곳에 드러나는 섬세함이 일품!




https://youtu.be/sZSWU4oRqts



Jacob Sigman – Get Your Love

과하지 않고 깔끔한 러브 송, 아침 햇살과 모닝 커피와 함께 한다면 더욱더 좋은 노래.




https://youtu.be/IGxq6H2VoZ0



BOSCO - Attention

기대 이상의 작품을 들고 온 보스코. 몽환적인 프로덕션과 함께 감각적인 보컬 운용이 빛을 발한다.




https://youtu.be/p-PQ1PrkDN4



Cassowary – Moth

로우 엔드 띠어리부터 스톤 스로우, 재즈와 빈티지 훵크, 힙합을 모두 아우른 캐소워리의 신곡.




https://youtu.be/h19UlFEiKIs



The Archives, Raheem DeVaughn - A Toast to the People

길 스캇-헤런의 정신을 레게로 재해석한 트랙. 묵묵히 본인의 길을 걷고 있는 라힘드본의 목소리가 더욱 울림을 준다.




https://youtu.be/KD5j4h1SVDE



Amber Mark - Heart-Shaped Box

너바나의 노래를 본인의 색으로 훌륭하게 재해석한 트랙, 앰버 마크의 깊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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