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ba Zawadi 입니다. 곡을 내렸습니다.

안녕하세요 Simba Zawadi 입니다.

8월 22일 머니플렉스쇼 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이유는, 몇몇분들이 그저 이 흔치않은 상황에대한 흥미에서든, 

신인 MC인 제가 걱정되어서이든,  궁금해하셨던 HILITE Records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에서, [Cowardly Lion] 을 발표한 후유증은 없었는지에 관한 답변이 될수도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Cowardly Lion 이라는 Comeback Home Remix 곡을 

제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내리기로 결정헀습니다.

제가 곡에서 표현했던 디스요소들은 해당 뮤지션들에대한 깊은 리스펙이 그 이유가 된 

곡이었다는것을 제곡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기대가 큰만큼 저에게는 실망으로 다가왔던 부분에 대해, 감정을 앞세워 곡으로 표현했었는데,

짧지만 길었던 대화를 나누어 보았던 결과, 감정이 앞섬으로 인한 실수를 짚어보게 됐습니다..

소속 뮤지션 선배님들 께서는 제게 납득이 될만한 레이블 내부 상황에대한 간략한 설명과,

이렇게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섣불리 디스곡부터 올린후에 

찾아와 대화를 청한것에대해 아쉬워 하셨습니다, 제가 직접 관여된 일이 아닌만큼 

글로적을수 있는 부분은 극히 한정되어있다는것을 유념해 주셨으면 합니다만,

저의 입장에서 납득이 될만한 답변들을 주셔서 , 곡을 내리는쪽으로 생각을 매듭 지었습니다.

제가 올렸던 곡에대해 내용을 번복한다거나, 태세 변환을 한다고 비난 하실 것에 대해선 

곡을 올리던 순간부터 모든 경우에 책임을 질것을 염두해 둔것이었고, 

제가 이름이 알려지고, 유명한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들어주시고 

저의 생각에 동의 해주신분이 많았던만큼,  그 생각이 바뀐 지금의 의견도 

똑같이 글로 써 올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