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 예전의 무도가 아니라는걸 느낀게
가요제 쓰레기 사건부터 시작해서
무도 자체가 이제 판이 너무 커져버려서 감당을 못하는 수준이 되어버린거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그 하하 게릴라콘서트처럼
불시에 뭔가를 한다해도 소규모로 아예 못하게 되어버린거같아요
뭐만했다 하면 판 자체가 확 커져버리니...
예전 소소하고 단촐한 느낌을 원했던 저로서는 그냥 재미가 떨어졌단 느낌이 드네요
진짜 그 예전의 무도가 아니라는걸 느낀게
가요제 쓰레기 사건부터 시작해서
무도 자체가 이제 판이 너무 커져버려서 감당을 못하는 수준이 되어버린거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그 하하 게릴라콘서트처럼
불시에 뭔가를 한다해도 소규모로 아예 못하게 되어버린거같아요
뭐만했다 하면 판 자체가 확 커져버리니...
예전 소소하고 단촐한 느낌을 원했던 저로서는 그냥 재미가 떨어졌단 느낌이 드네요
사실 하하 게릴라콘서트도 15000명 넘게 왔었죠
무한도전의 가요제가 이번이 5회쨰인데
2011년이 판을 확 키운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2007년에는 말그대로 무도멤버들끼리 윤일상,안정훈씨에게 곡받아서 조촐하게 한거고
2009년에는 듀엣가요제를 처음하기는 했지만 주목도도 크지 않았고 준비기간도 지금에
비하면 많이 짧았죠
본격적으로 지금과 같은 규모나 준비를 하기 시작한게 2011년 가요제
기대치나 화제성이 많이 커진만큼 판을 줄이기에는 쉽지가 않아요..."판을 줄인다" "조졸하게" 회귀하려면 그만큼 사람들을 설득시킬만한 이유도 있고, 또 사람들을 만족시킬만한 결과물도 내놓아야 겠죠
사람들의 기대치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커진데 예전처럼 소규모로 한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프로젝트가 되어버렸죠
개인적인 바람은 여름이 아닌 가을쯤에 해서 어쿠스틱 가요제를 한번 하면 어떨까 하는....가요제 유료화 까지는 아니더라도 입장권 예매 형식으로 관객수의 제한을 두면 어떨까 생각도 들고...
그치만 판이 확커진건 2011년 정말 대형무대를 설치하고 화려하게 했던 탓일까 해를 거듭할수록 콘서트가 되어가는 느낌이와요 사실상 무대 퀄리티는 더 좋아졌다
해도 옛날 영계백숙이나 바베큐 같은 풋풋한 느낌이 저는 더 좋고 그립네요
2013년꺼는 스케일만 컸지 거하게 말아먹었던 느낌이구요
09년은 뮤지션들과 콜라보했는데 예능컨셉에 더 맞춘 노래들이었죠
11년은 확실히 커리어하이
13년은 안좋아하시는분들 많던데 저는 꽤 재밌게 봤고
15년은 아이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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