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는게 아니라 음악을 많이 안들어보셔서 그래요 그래서 별로라고 하는거에요 아니 음알못이라는 게 아니라 이런분들은 알려줘야죠 내 자식처럼.. 아니 편견이 아니라 진짜 귀가 이런 음악을 많이 안들어서 그래"
- 일부만 가져와서 의도 전달이 제대로 안됨
구리면 막귀란 건 아니고 발언 뜻이 궁금하면 해체분석 드개재 ㅋㅋㅋ
가사해석 없이 사운드로만 15시간 떠들수 있는 사람의 말을 들어봅시다
내가 생각하는 릿의 최고강점은 비트와 랩의 어울림
투매니홈은 라이브를 더 좋아했는데 릿은 음원이 너무 좋음
+ 님들아 내가 미안해 일부만 짜집기한 발언에 긁혀도 영상보면 괜찮을줄 알았어 세우도 그런 뜻 아니야 영상을 봐줘




릿 자체가 가불기네 안좋으면 음알못 랩알못 ㅋㅋ 하다못해 음악 전문가들도 취향이 있는데 릿 안좋아하면 음악을 많이 안들어봐서 그러는거다..?
하지만 듣기 좋았죠? ㅋㅋ
랩 자체가 새로운데
사운드 구리다는 얘기가 제일 이해 안 가긴함
사운드만 좋고 편곡 자체는 별론데 이걸 사운드가 좋다고 좋아해야 하는건지
59:35~1:15:44 보고도 그루브 없는 랩이라고 욕하면 슬픔
저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저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저는 저랩에 그루브를 못타겠습니다.
당연히 다 의도하고 디자인한 랩이겠지만
라임이 터져야될때 안터지고 듣다가 ?? 하게됨
그건 당연한듯 바로 들리면 그게 이상한거지
때깔만 좋으면 뭐하니. 사운드는 어차피 돈 바르면 해결되는 거고.
결정적으로 그 돈 바른 소리들을 진부하게 써먹어서 새로움이란 게 1도 없잖니.
랩 자체가 새로운데
아니 그리고 기본적으로 랩을 잘해서 나온 사운드인데 돈바르면 해결된다니
나도 릿 가사나 래핑 때문에 아주 고평가하지는 않는데 이건 동의 안 됨. 비트의 유기성과 퀄리티는 진짜 개인적으로는 탑급이라 생각함.
사운드가 듣기 좋아야지. 사운드 자체가 좋은게 뭔 의미.
하지만 듣기 좋았죠? ㅋㅋ
듣기 좋다는 기준이 뭔지 물어봐도 되나요 그냥 호를 느낀 사람의 의견일 뿐인 거 아닌가요
맞아요 저한테 듣기 좋았단 소리임
아 갈드컵 열려는 게 아녔는데 순간 잘못 반응했다
모든게 다 릿 입니다
It's LIT!
사운드 좋다 구리다 다 이해가는데
싫다 하면 레이지 하이퍼팝만 듣는 음알못으로
좋다 하면 저스디스 악성팬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짜증남 그냥
이것도 다 릿이겠죠 아마
그것또한 혐오의 시대를 지적한 저스디스의 설계임ㅋㅋ
진지하게 서로 말 함부로 하는 게 문제임
음린이시절로 회춘 ㄱㄱ
릿 자체가 가불기네 안좋으면 음알못 랩알못 ㅋㅋ 하다못해 음악 전문가들도 취향이 있는데 릿 안좋아하면 음악을 많이 안들어봐서 그러는거다..?
그러고 다 의도된거겠죠 이지랄로 퉁치기
존나 싫어할수 있다 생각함 젓딧부터가 호불호가 강하잖아 ㅋㅋㅋㅋ
영상 쭉 보시면 또 부연 설명 여러번 걸쳐 나옵니다 세우가 하는 말은 사실 음알못 랩알못의 얘기가 아니에요
저 영상 보면 그런 얘기가 아니란걸 알수있음
전문가에게 취향이 어딨어요 일이죠
취향이 개입되면 안댐
근데 저스디스 관련영상과 글에는 왜이렇게 아는것도 없이 억까만 하고싶어서 부들거리는 님같은 앰생들의 댓글이 많이보이나요?
님 힙갤에 저격먹으신 글보니깐 rym 평점을 객관적이라고 발광을 떠셨던데... 저스디스한테 학창시절에 맞은 피해자이신가요?
이정도로 자기 관심사도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도 없는쪽 커뮤 활동량이 좋으신걸보면 특정한 누군가에게 열등감을 해소해야하는데
요즘 시대의 패배자 같으신데 정신좀 차리시길...
님 말하는 것도 저 사람이랑 수준 크게 다르지는 않은듯ㅋ
팩트의 뜻을 모르나 ㅋㅋ
애초에 뭐 참여진들 권위 들먹이고 사운드에 얼마나 공을 들였든 맛있는 식재료들을 가지고 저렇게 짬통을 만들었는데 뭔상관임
에휴 걍 막귀 하련다 ㅋㅋ 예예 제가 막귀죠
아니 막귀 아니에여 님아 ㅋㅋㅋㅋ일부만 가져와서 그렇지 세우도 막귀라고 안해 보라고 긁은거에여 쏘리
애초에 사운드 분석을 아무리 치밀하게 한다 치더라도 결국 감상의 좋고 나쁨을 규정지을 수 있는 논증이 도출된다고 보세요? 그리고 감상의 나쁨을 단순 음악력 부재로 치환하는 거 자체가 그득그득한 선민의식이 기저에 깔린 것 같은 발언인데
아뇽 님말이 맞슴다
사운드 엔지니어 관점에서 사운드가 기술적으로 좋다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발언은 좀 아쉬움,,
음악이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그걸 저 분처럼 해체분석하면서 파고 들면서 듣든, 틀어놓고 딴 걸 하면서 듣든,
사운드적인 호불호는 청취자의 극히 주관적인 경험으로 봐야지.
애초에 사운드 '좋다'는게 주관적인 건데 정답이 어딨나요? 그런게 음악이고 예술이면 전 막귀 하겠습니다. ㅋㅋㅋ
저 세우 님은 핀트를 잘못 잡았다고 생각함.
지금 사람들이 'LIT' 사운드 구리다고 하는게 사운드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얼마나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지를 논의하는게 아니라,
감상했을때, 직관적으로 동시대 나온 곡들, 앨범과 다르게 '?' 찍히게 만드는 순간들이 많았기에 구리다고 하는거라고 생각함.
비슷한 경우는, 염따의 '살아숨셔 4'는 대체로 사운드 적으로 호평이었던 것과는 달리, 수록곡인 '순정'은 구리다는 평이 많았다는 것을 일례로 들을 수 있음.
그리고 별개로 저 분은 자기가 직접 낳은 자식들이 있는 앨범인데 당연히 자기는 좋겠지. 자기 프로듀싱에 자기 취향이 이미 잔뜩 담겨있으니깐.
영상에서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들으면 들을수록 사운드의 디테일이나 퀄리티는 높다고 느껴지는데, 요즘 레이지나 하이퍼팝이 유행해서 그런지 이런 올드스쿨 기반의 사운드를 무시하거나 심심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끼긴 합니다.
영상 속에서 세우님은 음역대로 설명하시는데, “요즘 유행하는 사운드는 고음역대에 집중되어 있어 그런 사운드에 익숙하신 분들의 경우 릿의 프로듀싱의 중심인 저음역대를 잘 못 느끼실 수 있다. 그냥 이런 류의 음악을 많이 안 들으셔서 사운드가 구리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식의 기술적인 분석이었습니다. 릿을 못느끼면 막귀다 라기보다는, 릿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왜 호불호가 갈리는지 설명해주는 그런 뉘앙스의 발언이었어요
그렇군요.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세우 님이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사운드가 좋다고 하셨다고 하는건 이해했습니다!
다만 저는 그 분이 사람들이 어떤 차원에서의 구림을 논하면서 비판하는지 잘못 받아들였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사람들이 구리다고 하는게, 직관적인 측면에서의 구림을 말한다고 생각해서요. 단순한 호불호에 불과한 거기도 합니다.
그들이 기술적 측면에서의 사운드 완성도를 구리다고 비판했다고는 저는 받아들이지 않았고요.
애초에 고음역대의 사운드에 익숙해서 구리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부터가 일단, 넘겨 짚었다 생각하고,
고/저 음역대로 사운드를 이분하여 취향을 단정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일례로 저스디스의 2mh41k를 좋아하시고 Lit에 실망하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드 저스디스를 좋아하는 분들이 고음역대에 익숙해서 저음역대를 못 느꼈기 때문에 Lit의 사운드를 싫어할까? 하는 의문도 생기네요.
저음역대와 고음역대에 대한 언급 또한 5시간의 분량 중 일부분이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면 영상을 직접 보시는게 세우님의 의도를 좀 더 느끼실 수 있지 않으실까 싶어요 ㅋㅋ 제가 의도를 왜곡해서 전달했을까봐 겁나네요
어쨌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시간 될 때 직접 확인해봐야겠네요..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저한테는 사운드 좋냐 하면 좋다고 말할 수 있는데 또 듣고 싶냐 하면 아니오 하고 말하고 싶은 앨범임
여기도 갈드컵 열렸네 ㅋㅋㅋ저 영상만 봐도 못 듣는다고 막귀 아니고 못 느끼면 음알못이라 하지 않고 하나하나 디테일적으로 설명하는 영상인데 세우는 젓빠니까 당연히 좋게 설명하겠지 라고 치부하네 ㅋㅋ 많이 알면 들리는 게 많다는 취지로 영상에서도 분석중인데 그걸 또 굳이 ㅋㅋ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취지는 좋은데 그게 곧 '좋음'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지 않나요
게시물이 너무 오해의 소지가 큼
글을 이렇게 쌌는데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오해하라고 올린 거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
뭐 얼마나 더 말해줘야 하는거지 ㅋㅋㅋ없는말 쓴것도 아니고 단편적이니 영상보고 판단하라했는데
앞뒤 내용 다 빼고 자극적인 말만 딱 떼와서 세우 발언이라고 써놓고 발언 뜻 궁금하면 5시간짜리 영상보고 오세요 이러면 보시다시피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죠
물론 전 해체분석 라이브로 재밌게 봤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그런듯요? 말하면 안볼줄알고 그런건데 안말해도 안볼줄은 몰랐음 사실
뭐 요약을 해놓은 것도 아니고 영상 보세요~ 하면서 앞에 자극적인 문구 딱 던져놓고 근데 이건 단편적인거고 실제론 이런거 아님 ㅎ 띡 던져 놓으신 게 레전드라는 소리인데 ㅋㅋ
개인적인 감상평으론
사운드 좋음
랩은 구림
MVLD 혹은 그 이전의 랩에서부터 1집 까지의 랩스타일 변화는 어느 정도 발전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1집 이후의 저스디스의 랩은 그냥 쿠셰덩어리에 가깝게 변하고 있다고 느껴짐. 시도 때도 없이 말끝마다 음절을 내리는 거나 삑사리 톤을 과하게 쓰는 것도 처음에나 신선했지 지금이 햇수로 몇년 짼데 똑같은 패턴을 계속하고 있으니 몇몇 사람들이 랩 디자인을 지루하게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음. 음절이 많다고 랩이 다채로운게 아님.
랩의 주제도 누군가의 공감을 얻는 것도, 재치있게 비꼬는 것도 아닌 한 이야기를 여러 갈래로 꼬아서 자기만 아는 얘기를 혼자 즐기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함. 그렇다고 복잡한 가사구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도 아님. 가사의 톤도 너무 거칠고 유치해짐.
마지막으로 보컬은 왜하는지 모르겠음. 이건 분석하고 싶지도 않은게 목소리 톤이나 멜로디 라인 전부 쓰레기임.
LIT 들을 시간에 MVLD나 들으면서 1집 내고 은퇴한 저스디스를 추모하는게 나아보임.
결국 여기거 구리다고 하는놈들도 결국 ‘내 취향 아니라서 구림’ 이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스벌사도 성립 가능한 거 아닌가
새우 원래 호들갑맨이니 적당히 걸러들어야함 ㅋㅋ
기사 헤드라인이랑 사진만 보고 댓글로 내리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자극적으로 뽑긴 하셨지만.
되게 친절하고 자세하고 배워갈 수 있는게 많은 영상인데 아쉽네요.
이 게시물도 릿임
이 게시물 땜에 세우가
"릿 못느끼면 음악 많이 못들어본 막귀에요"
라고 한 사람처럼 되어 있음
여기까지 번역 중 손실..?
이건 진짜긴 하네..
잇츠릿
랩이 장점인 애가 랩을 이상하게 해놨으니 손이 안갈수밖에
음악에 취향이 있다고 위에서 말하는데
세우가 말하는거랑 결이 다름
어떤 분야든 전문적으로 파고들면 그 분야가 구조적으로 보이게되는데 여기서 세우는 전문가 입장에서 악기, 랩, 구성들이 구조적으로 이래서 사운드가 좋은걸 우리한테 설명해주는 거임
와 근데 사운드 들으면 들을수록 지리네요
앨범 풀로 안듣고 개별 트랙 따로 들을 때 새로 들리는거도 많고 누군 플리에 담을 곡이 없다는데 저는 10곡은 넣을수밖에 없더라구요
존나 치밀함 ㄹㅇ
사운드가 좋을수는 있는데 듣는 사람 입장에선 음악이 촌스러운듯 ㅋㅋ 백번 양보해서 사운드가 좋아도.
음악이 촌스럽고 별론데 사운드 좋아서 뭐하나 ㅋㅋ
내가 장담하는데 리드머 점수 2.5 본다 ㅋㅋㅋ 우리나라 역대 명반들을 생각해보셈 짧게 가서 ek escape만 들어도
이런 앨범과는 결을 달리함. 같은 프로듀서 앨범인 베이지만 봐도 이 앨범보단 훨씬 훨씬 좋음
그 이유는 래퍼의 역량 차이와 퍼포먼스에 있음. 아마 일리닛 벌스 레벨 같은 가사로 채워넣었으면 훌륭한 앨범이 되었을수도
그리고 중간에 건반 사운드나 재지? 하려고 넣은 멜로디나 이런게 넘 촌스러움 직접 친건지 샘플인진 모르겠지만
저 영상 보니까 옛날음악 작정하려고 했던 것 같은 부분들이 꽤 보이더라고요
사운드 개씹알못인데 그런 내가 그냥 들어도 좋음. 세우 영상 보고 다시 들으니까 더 좋음
이게 진짜 릿 번역중손실이지 ㅋㅋㅋㅋ
사운드 구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긴 영상을 볼 생각을 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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