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릿이 지금 국게를 엄청 활성화시키며 여러 이슈 몰이를 하고
사람들이 앨범을 해독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지금 국힙판 기준에선 상당히 성공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20곡짜리 랩 앨범을 끝까지 다 듣고,
또 다양한 감상평과 해석을 하며
이정도까지 국힙을 활성화시키는건,
꼭 나쁘게 볼 만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20곡짜리 랩 앨범으로
이렇게까지 국게를 불태울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나, 음악성은
다 빼놓고 본다고 해도
앨범 홍보만큼은 진짜 제대로 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꼭 국내 힙합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이찬혁 이슈때매 찾아듣는 걸 보면,
디스로 홍보 효과는 정말 톡톡히 누린 편이구요.
단순히 지금 케이플립 이후로 위축되어있던 편인
국힙을 불태우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그 점을 매우 고평가합니다.




릿 감상회 리뷰가 나름유행중인걸보면
대성공
인정합니다
릿은 엘이를 비롯한 소수 힙합팬만 딥하게 즐기는 컨텐츠죠. 유튜브 같은 메이저 플랫폼 조회수를 보면 대중(힙합 가볍게 즐기는 사람 포함)에겐 큰 의미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엘이 농가는 살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