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반피카소 1위 vs 메테오 1위

메테오

빈지노는 그래도 24:26 곡들도 꽤 유명했고 쇼미를 필두로 힙합이 유명해진 시기였고 (그래도 1위 신기하긴 함) 메테오 1등은 뭔가... 뭔가 느낌이 달랐네요 정말로 해냈다 이런 느낌이랄까

10년대 초반에는 무한 스트리밍 개념이 없었잖아요

메테오는 무한 스트리밍을 뚫고 1위한거고

달리반피카소 나왔을 때 힙합을 안 들었어서...

메테오가 마침 쇼미8 방영으로 힙합 망했네 소리 듣고 있을때 혜성처럼 나타나서 기억에 남네요

닥치고 달리반임

메테오는 1위 찍을거 예상이 됐는데

달리반피카소는 순수 빈지노 체급으로 찍은거임

충격은 달리반이 더 큼

더 센세이션 했던건 빈지노 같은데..

창모의 메테오는 쇼미더머니의 성공이후로 국힙노래가 메인차트위에 올라오기 시작한 끝에 이뤄낸 듯한 공식적인 성과같은 느낌이랄까…

둘이 느낌이 다름.

메테오는 다모임에 비춰지긴 하지 않았나

ㄷㄹㅂㅍㅋㅅ

메테오로 힙합 처음 입문해서 메테오, 당시 연간 차트 2위 할 정도로 파급력 있었음.

이건창모도빈지노고름

둘다 대단하지만 충격은 빈지노였죠 솔컴 시절 힙합 듣던 사람들 입장에선 다듀 에픽하이도 아니고 ㅋㅋㅋ 다른 래퍼가 1등을? 진심 힙합으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시대가 올 줄은 진짜 상상도 못했음.

쇼미도 아예 안나온 빈지노라서 전자죠

거기다 대중적이지 않은 곡 스타일로 1위

더 롱런한건 메테오인듯

대중적이지 않은 곡으로 1등한게 체감상 더 대단하다 느껴지는듯 이센스 독 처럼 ㅇㅇ

닥빈.

지금 돌이켜 보면 일리네어 색깔이랑

사실 어울린게 1도 없던게 빈지노였음

이 두개는 둘다 직접 겪어봤지만

갠적으로 굿라이프 음방 1위가 체감상 어느 정도였는지 젤 궁금함

달리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메테오는 쇼미 때매 힙합이 유행할때 찍은거지만 달리반은 유행 안할때 차트인 한 느낌이였음

그 뒤로 브레이크 라던지 다른 빈지노 노래도 들어갔었음..

근데 창모도 마에스트로 라는곡이 차트 들어갔을때 힙합 유행안했던거 같은데 들어갔을때 그때 좀 놀람

아웃사이더 외톨이

글에 두 곡은 "쇼미 빨 없이 홀로 힘으로!" 라고 하기엔

달반은 쇼미2 메테오는 쇼미8

이후 나온 곡이라....

힙합에 대한 하입 중 쇼미를 통한 사람을 "0" 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에픽하이, 지코, 다듀 이런 사람은 곡 내면 1위할거같아서 놀라지 않을거같구요.

그 지점에서 봤을때 아웃사이더 외톨이가 "쇼미 도움 없이" 1위 찍은 가장 놀라운 곡, 대중성 있었던 곡이 아닐까싶네요.

이 말이 절대 아웃사이더 >>>>> 빈지노, 창모

이게 아니란건 굳이 설명 안해도 되겠죠? ㅋㅋㅋㅋㅋ

근데 메테오가 1위하면서

보이후드 앨범이 더 완벽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