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일 뜨거웠을 때 냈을 투매니 포더유스는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저스디스가 최종적으로 이겨내야 할 상대는 그 시절 저스디스인 것 같아요.
최근에 알고리즘으로 키드밀리 레비테이트가 나와서 들어봤더니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제가 키드밀리의 훨씬 잘하는 모습을 알고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오래 음악하는 래퍼들은 한 꺼풀 벗어내는 시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스디스한테는 그 시기가 지금이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정규 들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년 전의 전설이 내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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