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 보려고 서면에서 2시까지 기다렸는데 그제서야 나타나시더라구요 사람 많아서 죽는 줄..
그러나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그런 생각은 다 잊게 됐어요. 신곡도 3개나 해주시고(오늘 ep가 나온대요), escape 곡들은 공연 때 들으면 미쳐요. 하늘에서!!!!! 비가 내려!!! 내 피와 땅!!!!! 너와 나의!!!!
거의 모든 분들이 떼창해주시고 진통 힙합팬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survive하다가 ek가 관객 쪽으로 내려와서, 눈 마주보면서 떼창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좀 피곤하긴 해도 역시 힙합이 주는 에너지는.. 특히 공연에서 주는 에너지가 정말 남다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듣고 공연 가야지~~~
뭐 ep가 나온다고????
요새 서면 클럽에 사람 많이 잘 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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