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인증 안하고 있었음
어떻게 하나 굉장히 막막했지만 끝끝내 이룬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나의 최애 국힙 아티스트
전집 사인반 인증 시자아아아악
24년 10월, 부산 Lovers turn to Haters 사인회


서울에서 부산까지 힘들게 가서 받아낸
12장의 팔로형 앨범 사인.
페스티벌에서 공연으로만 접하다
이렇게 면대면으로 뵙는 자리는 처음이여서 떨렸다.
그날 구매한 LTTH를 비롯해
포더유스, 럽머드, 치프라이프 등등
하나같이 다 든든한 국밥 명반들이다.
12장 왕창 꺼내서 당황하셨을 법 한데
한 장 한 장 친절히 사인해주신 형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25년 7월, 카시나도산 데이토나 플리마켓


구하기 힘들기로 소문난 레어반인
발자국과 빅토리즈를 포함한 6장의 앨범에
사인을 받았다.
더불어 처음으로 싱글 엘피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바로 팔로형의 대표곡인 Good Times LP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집 달성한 줄 알았는데

팔로형 유튜브에서 낯선 앨범이 등장한다
2003년에 발매된 신의의지 레이블 컴필레이션 앨범
PEOPLE & PLACES VOL.1
팔로형 나무위키 디스코그래피에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나는
이 앨범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
슈바 저건 또 어캐 구해 하는 마음에 한 번
정보를 검색해 보니


( 출처 : 겨울의 치명적인 블로그 )
아니 겁나 희귀하다고 매물 뜨면 그냥 바로 구매하라는데
앞길이 정말 막막했다.
하지만 나 오프니어
엘이를 대표하는(그런적 없음) 국힙 CD 컬렉터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단위이다.



정말 정말 힘들게 이 앨범을
그것도 꽤 괜찮은 가격에 구하게 되었다.
이 클래식한 앨범의 자태를 보아라.
심지어 멜론에 명반 딱지도 붙은
완성도가 굉장히 뛰어난 앨범이다.
솔직히 처음엔 단순 팔로형 전집 목적으로 접근 했는데
막상 이 앨범을 들어보니 너무나 좋았고
옛날 앨범의 클래식한 맛을 알게 되었다.
추천곡 : 단 한가지, The Rap Game pt.2, 소년을 위로해줘 등


팔로형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사인 약속을 받아냈고
마침내...
25년 10월, 서울 레코드 페어


마지막 퍼즐이였던 PEOPLE & PLACES 에도
형님의 사인을 받아내었다.
이 날 서레페 데이토나 부스에 사람이 엄청 몰려서
LP를 직접 판매중인 형님의 사인을 받기가 어려워
아침 10시에 와서 종료되는 6시까지 기다려서
끝끝내 사인을 받아내었다.

2003 신의의지 컴필 [ People & Places vol.1 ]
2004 팔로알토 EP [ 발자국 ]
2005 팔로알토 정규 1집 [ Resoundin ]
2005 개화산 컴필 [ 정당한선택 ]
2006 P&Q [ Supremacy ]
2010 팔로알토 EP [ Lonely Hearts ]
2010 팔로알토 정규 2집 [ Daily Routine ]
2011 팔로알토 믹스테잎 [ 전야제 ]
2012 팔로알토&이보 [ Behind The Scene ]
2013 하이라이트레코즈 컴필 [ Hi-Life ]
2013 팔로알토 정규 3집 [ Chief Life ]
2014 팔로알토 EP [ Cheers ]
2016 팔로알토 EP [ Victories ]
2018 팔로알토&저스디스 [ 4 The YOUTH ]
2018 팔로알토 정규 4집 [ Summer Grooves ]
2019 팔로알토 정규 5집 [ Love, Money & Dreams ]
2020 하이라이트레코즈 컴필 [ Legacy ]
2022 팔로알토 정규 6집 [ Dirt ]
2024 팔로알토 EP [ Lovers turn to Haters ]
팔로알토 전집 사인반 끝
수집의 즐거움은 이런 데에서 나오지 않나 싶다
아티스트와 그들의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
또 다른 아티스트 전집 인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고마워요🙏




개추 개추
개추 백만개 진짜 ㅈㄴ 멋지다
와ㄷㄷ개추
개추를벅벅
하나하나 다 모은 팬과 하나하나 다 싸인해준 팔로까지...
낭만 제대로네요
하지만 이런 오프니어님도 하이라이트2nd anniversary 앨범이 없으시므로 전집 인정 못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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