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존나 좋아했지만 평론 씹창난거 이해되는 앨범

갠적으로 쌈디랩이 진입장벽임.

이런 컨셉이랑 랩이 굉장히 불협화음인거 같음.

데몰리션맨 제외.

저는 이거 좋게 들은 편임 갠적으로 그 당시에도 너무 까인다고 생각했음

상당히 마음에 든 앨범이였지만 다른 분들의 비평에 공감하게 되던 앨범,

쌈디가 생각보다 가사를 잘 풀어낸다는 장점이 보이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듯한 단점을 느낀,

그럼에도 저에게는 앨범에 수록된 첫 트랙 roommates only라는 그 해 가장 인상깊었던 노래가 담긴 앨범

귀가본능 비트 진짜 미쳤던데

저 앨범이 벌써 6년전이라니

정신병 감성 있어서 그런가 너무 잘 맞았습니다

우중충하고 축축한게 너무 좋았어요

얼라 이후로 밝은 분위기 2cd 기대했는데 거기서 끝이더라고요ㅠㅠ

이 앨범 좋았음

당시 우울증 환자로써 인생앨범. 덕분에 신세를 많이졌음.

물론 불호의 입장도 완전 인정

전 너무나도 좋게 들음 요즘도 한번씩 센치해지면 들을 정도

이거는 들어야하는 때와 기분이란게 존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