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식케이 하지만 그와는 상반되는 점점 줄어드는 인스타 팔로워 (요근래 대략 5만 마이너스)
인스타 팔로워만으로는 사람들의 민심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나름 논리적인 수치적 지표라고 생각한다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우선 왜 민심이 안 좋아졌는지 생각해보자
필자 생각으론 간단하게 3가지로 압축시킬 수 있다고 본다
- 1. 마약복용
- 2. 스윙스와의 비프
- 3. 스타일의 변화
1. 마약복용
마약은 한국에서 불법이니 간단하게 다루고 넘어가보자
첫번째 이유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 최근 기레기에 의해서 필로폰 복용을 자수 했다는 뉴스를 접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어께수술로 인한 섬망증세로 인한 것으로 공식발표가 나왔다 허나 대마 흡연 및 소지는 사실이였다
사실 기사가 나오기 전부터 식케이의 마약복용은 유추해볼수 있었다
릴러말즈 김하온 그리고 식케이의 합작앨범 3=1에 수록된 트랙 "NDA"에선 마약관련 은어가 실컷 나온다
첨엔 이런걸 가사로 왜 쓸까 생각이 들었지만 기사를 보고 난 뒤에는 바로 납득이 갔다
2. 스윙스와의 디스전
이건 뭐 설명하기 피곤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짧게 간추려보자
먼저 사건의 발단은 Money Dance라는 곡이다
그 이후 싸움이 커지며 소속사 간의 싸움 거기서 또 커져서 진영 싸움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스윙스가 Korean Copycat이란 맞디스 곡으로 재점화가 되나 싶었지만
각자 Upgrade V로 인한 셀프 할복 엔딩, 또 마약사범 엔딩이 기다리고 있었다
허나 유튜브, 인스타, 또는 엘이 등 여러 미디어에서 식게이, 민식게이, 심지어 씹게이라는 아주 슬픈 타이틀을 얻고야 만다
(이로인한 잼민이들의 조리돌림)
식케이를 좋아하고 듣는 팬으로써는 가끔가다 말도 안되는 억까들을 보면 그저 슬플 뿐이다
3. 스타일 변화
마지막 이유로는 스타일 변화이다
식케이 군복무 전을 생각 해보자
iffy, yacht, 그리고 party 등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내며 여심들의 마음을 저격하던 래퍼남친상 식케이..
요즘은 완전 길빵하고 다닐 것처럼 생긴 Pimp상으로 변해버렸다
과연 이게 비주얼 변화의 문제일까? 음악 스타일 변화도 한몫한다
힙합알앤비 시절 식케이는 달달한 fuckboy(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남자느낌) 그자체였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에선 엄청난 비주류 장르인 rage를 주로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필자는 레이지를 좋아한다 아마 여기 커뮤엔 rage 마니아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들 눈에는 그저 힙찔이들이 미친놈 빙의해서 소음공해 하는 것으로 밖엔 안 보인다
그래도 식케이는 이런 점을 잘 의식하고 있긴 하는 것 같다
저번 Pop A Lot 정규앨범에서는 앨범명과 잘 일치되는 대중적인 곡들로 발매했다
결론
팬으로써 하고 싶은 말이다
옳은 로드맵을 짜길 바란다
실험적인 곡들도 좋다 하지만 과연 인기가 얼마나 갈까?
부디 자신의 툴을 잘 파악하여 롱런 했으면 좋겠다.
번외
민식이 해외에선 날라다닌다 뜬금없는 영상에서 식케이를 찾아 볼 수 있다 (14:19)
https://youtu.be/kVra5w_XcO8?si=e_BO8kDD4I34McVG&t=859
그건 본인이 생각할거고
힙합팬 입장에서는 요즘 식케이 행보 참 맘에 듬.
음악은 그렇다치고 스타일이 예전이 훨씬 나은듯 요즘은 멋있지도 않고 과하기만 한..
일단 국힙이 나락갔고 여자팬들 개빠짐
그건 본인이 생각할거고
힙합팬 입장에서는 요즘 식케이 행보 참 맘에 듬.
나도 맘에 듬 근데 솔직히 레이지 갖고 롱런할꺼 같진 않음
1,2번은 영향 없고, 걍 3+하이어 나가서임
ㄹㅇ 하이어가 큰거 같긴 함
음악은 그렇다치고 스타일이 예전이 훨씬 나은듯 요즘은 멋있지도 않고 과하기만 한..
파티 같은거 내던 시절은 최악인거같아요
일단 국힙이 나락갔고 여자팬들 개빠짐
진짜 진심으로 힙합 메인스트림으로 띄울사람은 류정란이라고 생각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일은 지금 훨씬 멋있지만 17 권민식이 그립다,,
하이어 나간것도 한 몫 한거 같아요
식케이는 제데로된 해외진출 보고있는것 같은디
4. 이런말 듣고 하고싶은거 못하면 이도저도아닌 쓰레기음악나옴
옛날에 팔로우해논 해외케이팝팬누나들이 이상한음악하는거보고 기겁하면서 언팔누른듯
솔직히 말해서 식케이 요새 너무 과소평가 받는거 같음. 커리어적으론 스윙스 아래가 맞지만 음악적으로 보면 아래가 아님.
19 FL1P 20 헤드라이너 시기가 폼 절정이었고 그 이후론 좀 어중간함
근데 ap견인저로서도 솔직히 패션은 그냥 대중이 못따라오는게 맞긴함 tckc 너무잘어울리고 식케이가 못입어서 전처럼 입고다니는게 아니라서;;
솔직하게 비싸고 도전하기 쉽지 않아서 대리만족으로 인스타로만 그냥 저런 류들(파프, 떠그, 포스털서비스 등등등 다포함)접하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저건 멋있어요. (식케이 목걸이는 흠좀무)
그래도 갠적으로는 천식케이 시절보다는 좋아함
인스타는 가끔 계정숙청 하는거 있어서 확 줄어요
저도 요 몇년 한 2천 줄었고 대부분 미국 일본만남같은 거랑 옷팔이 리셀러랑 짭팔이들 그외 홍보들 이런거 숙청당함
헤드라이너 때가 좋았는데
저거 생김새 변화가 ㄹㅇ 웃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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