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렇게 다들 사적인 선호와 근거를 나열하며 열기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운 청춘같이 느껴 지고는 합니다.
그래도 다들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진심으로 화 내지 않아주어 참 고맙고 아이같으면서도 어른스러운 모습인 것 같아요.
청춘이, 젊음이 꼭 시간에 비례하는 찰나의 짜릿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들을 천천히 들어보자니 다들 젊음과 사랑과 청춘이 담긴 저마다의 땅, 바다 혹은 하늘에서, 스스로의 은하를 가감없이 밤하늘 속에서 빛내주는 것 같아요.
다들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쓰고 보니 정신없고 주책맞은 짧은 뭣도 안 되는 글이네요..ㅋㅋㅋ
공부나 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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