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는 희화하면서 웃어넘기는 것도 거북할 정도로
역대급임.
이 지경까지 오게 만든게 열등감도 맞긴 하겠지만
그에 앞서 그 사람 심성이 얼마나 지독하게 악한지에 대해서도 느껴짐.
가면 쓰고 본인이 원하는 사회적 평판, 입지 얻기 위해서 뒤에서 가까운 사람들 비하하고
자신 의견 관철하면서 다른 의견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 심각한 케이스임.
아직도 다 집계되지 않은 다중계정 수 보면
본모습이 얼마나 더 괴물같을지 소름이 끼침
이번 사태를 보며 반성할 캐릭터 절대 아니고
운이 안 좋아서 잘못 걸렸다고 생각할 거임
어떻게든 뒤에 숨어 모니터링하고 있을 거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될 글들 보며 합리화할텐데
갤주니 명반으로 돌아오라느니 그런 말들로
가볍게 넘기기에도 무서움
팬, 리스너, 그리고 심바가 괴롭힌 플레이어들 앞에서 석고대죄가 우선이라 생각해요.
진짜 소름돋는 수준이긴 함...
근데 전 솔직히 현실감이 안 남. 그냥 영화나 소설 속 등장인물 보는 느낌? 너무 나랑 동떨어진 세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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