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에 대한 글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맨스티어가 풍자하는 대상에 대표적으로 속하는 래퍼들이
최근 인기는 좀 있을지언정 씬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분들이 아니였고
씬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분들은
거의 풍자에 해당되지 않는분들이 대부분이였거든요.
군대에 대해서도 적법했다면 면제든 공익이든 상관없고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병무청이 먼저 나서서 고발했을건데
사실 그런게 별로 없는걸 보면 저는 적법했다고 간주합니다.
일반인들 병역 회피 용도로 문신한거까지 추적해서 잡아내며
래퍼들보다 더 대단한 유명가수, 배우들도 잡아내는데
유독 병무청이 래퍼들한테 관대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보고요.
검머외에 대해서도 교포들은 한국에 와서 일하면 안된다는
차별적인 느낌이 있어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외국인 노머외들은 와도되는데 교포들은 검머외라 안된다는것도 이상하구요.
전반적으로 너무 일부만을 보는거 같은데
2023년에 나온 일정수준 이상 좋은 평을 받은 앨범중에
앨범이 시종일관 돈자랑, 차자랑, 여자자랑, NTR호소류, 더러운 가사
그런식의 주제가 주요한 앨범은 거의 없었다고 보이거든요.
음악을 넓게 듣는다면 저런게 한국 힙합 전체의 문제라고 규정할 근거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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