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페처럼 난 좋은 면만 보고 좋아할 거야라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에요
매력과 치부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힙합의 치부만 보고서 안 좋아할 수 있어요 억울할 수 있지만 그게 힙합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한국에서 힙합은 문제 많은 문화입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문제가 많은데 한국에선 당연히 더 많겠죠
하지만 그걸 다 알고 좋아하는 거잖아요 한국에서 힙합은 그냥 골칫거리인 문화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여론에 개의치 않고 좋아할 수 있어야 진짜 팬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나랑 생각이 같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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