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컬쳐의 본질은 정해진 양식없이 각자의 스타일대로 경쟁을 추구하는 거고 이게 프리스타일 정의이고 배틀 문화로 힙합에도 녹아든 거에요 스노보드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해요 노르딕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노보드의 차이랑 같아요 발레에는 배틀이 없지만 스트릿댄스는 배틀이 메인인 것처럼요 모든 본질은 개인의 멋에 대한 추구와 그것을 경쟁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배기팬츠 새깅 금목걸이 같은 패션은 흑인들의 문화적 양식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멋의 기준으로 작용하지만 라키 같이 스키니진을 입어도 멋있다고 인정 받을 수 있는 게 스트릿컬쳐의 특징인 거구요 특히 힙합은 갱컬쳐랑 많이 동화돼서 마초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는데 타일러 같은 성소수자가 나올 수도 있는 거죠 멋만 있으면요 그것을 경쟁적으로 추구하는 게 힙합입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언어도 자유롭게 멋으로 푸는 예술로 봅니다.
추구하는 멋은 대부분이 다 다르고요
저는 뭐랄까, '욕망'의 문화라고 생각했거든요. 돈이건 성공이건.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중에 하나가 비기의 드림스오브뻐킹알앤비비치였고
힙합은 흑인들의 생활양식이 반영된 스트릿컬쳐입니다
스트릿컬쳐의 본질은 정해진 양식없이 각자의 스타일대로 경쟁을 추구하는 거고 이게 프리스타일 정의이고 배틀 문화로 힙합에도 녹아든 거에요 스노보드를 생각하면 이해가 편해요 노르딕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노보드의 차이랑 같아요 발레에는 배틀이 없지만 스트릿댄스는 배틀이 메인인 것처럼요 모든 본질은 개인의 멋에 대한 추구와 그것을 경쟁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배기팬츠 새깅 금목걸이 같은 패션은 흑인들의 문화적 양식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멋의 기준으로 작용하지만 라키 같이 스키니진을 입어도 멋있다고 인정 받을 수 있는 게 스트릿컬쳐의 특징인 거구요 특히 힙합은 갱컬쳐랑 많이 동화돼서 마초적인 면이 많이 강조되는데 타일러 같은 성소수자가 나올 수도 있는 거죠 멋만 있으면요 그것을 경쟁적으로 추구하는 게 힙합입니다
예전에 피타입이 야만적인 잡종 문화라고 했다가 욕 한 바가지 얻어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말만큼 힙합을 잘 표현하는 말이 없다고 생각함
굳이 국힙이 아니라 힙합 자체가 그런 느낌임. 그 야만적이고 거친 느낌이야말로 힙합의 본질이고.
갑자기 든 상상인데 소말리아 힙합은 유일하게 해적을 가장 쉽게 리얼하게 다룰수 있네요
거긴 힙합이 아니라 우리의 꿈을 불러야...
가때염 해적왕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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