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뭐 뷰너에 대한 논쟁은 둘째치고 국힙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는 이찬혁을 시작으로 뷰너가 막타 치면서 회생 불가능에 가까워 졌네요 . 이게 뷰너를 옹호하는 힙합 팬들이 원하는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힙합도 락의 길을 뒤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슬픕니다. ph-1이 뷰너 디스했다고 대중들한테 무지성 조리돌림 당하는거 보면 다른 래퍼들도 이래저래 생각이 많겠네요. 암튼 힙합 팬으로서 ph-1은 참 멋있고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dndhkd0726
Rainymatic
MarshallMathers
디스이즈마랖
부적절한닉네임
무친개
이찬혁이 딱 1마디 했다고 몇년동안 흔들린것 자체가 씬이 무너지는 신호긴 했음
이제는 랩네이션으로 증명하는 거 말고는 솔직히 없어보임...
올해 하는군뇨
락 문화는 딱 한 놈만 문제삼을 수 있으니까 조금씩 다시 수면 위로 뜨기라도 하죠.
국힙은 정리해야할 사람이 여러명 있음
이제 노바뱀 생길 일 없어서 오히려 좋네요
이찬혁이 뱉은 게 벌써 몇 년 전인데 이후 바뀐 게 하나도 없으니까 맨스티어 풍자에 대중들이 열광하는 거겠죠.
성공한 풍자의 기본은 대중들의 공감인데 이찬혁이 아니었어도, 뷰너가 아니었어도 누군가가 했을 거고 이런 상황이었을 겁니다.
문제의 원인이 자기들인데 어캄 본인들이 바뀌어야지
시작은 이찬혁이 아니라 군대 빼고 마약하고 음주운전하고 경찰한테 체포된 랩퍼들이 한거죠.. 그걸 '이찬혁이랑 뷰너가 공격해서 무너졌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진짜 걔네가 공격해서 무너졌다한들, 고작 이 정도 공격으로 무너질 씬이었으면 걍 씬 자체가 문제인듯
또 이미지타령 시작이군요
님들앞에서 듣기 쪽팔리면 여기왜있음
이미지가 단순히 남듣기 쪽팔려서가 아니죠. 이미지 자체가 회생불가능의 영역으로 가고 누구도 멋져하지 않는 문화가 된다면, 재능있는 사람이 씬으로 오려 하지도 않고 시장 자체도 형성되지 않습니다. 이미지라는게 도덕적으로 우월해야 하고 그런 얘기가 아닌, 사람들이 즐기고 동경해야할 문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씬 자체가 소멸이 될수도 있는거죠.
그럼 좀 더 다행이네요 절실함도 의지도 약한 사람들이나마 거를수있고 그냥 조용히 듣는게 더나으니까요 이미지 안좋아지고 그런 흐름을 대체 무슨 수로 막아요 받아들이고 각자 나름대로 멋있게추락하는 방법을 찾아야죠
씬 자체가 망하면 좋은 음악을 내주는 아티스트 자체가 점점 사라질텐데 진심으로 그게 더 좋으시면 어쩔 수 없네요.
걔네가 조진게 아니라 래퍼들이랑 힙찔이들이 조진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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