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그로글 죄송합니다
대신 후기는 제대로 쓰겠습니다
옛날부터 보너스트랙들 리핑하던 짬 어디 안갑니다 허허
이미 전에 몇몇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진짜 기본에 충실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그 기본이 지립니다... 아무래도 콰형이라...
개인적으로 1번트랙 들을때 뽕이 제대로 차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밀포-글로포 사이의 무언가입니다
하지만 밀포쪽에 조금 더 가까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고, 콰형이라면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이기에 객관적이라고 말씀드릴수는 없겠지만
이 4개 트랙만으로도 수작은 확정인것 같습니다
반가운 피처링도 보이는데 이건 스포라 특정짓지는 않겠습니다
1번트랙부터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고, 2-3번은 솔컴 시절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4번트랙이 글로포 느낌의 트랩끼가 섞여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담백합니다
마치 종나게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자극적인 맛은 없습니다만 종@나 맛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가 좋아하는 콰형 아니겠습니까
물론 앨범이 아직 나온것도 아니고 여기에 안실린 트랙들은 어떤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콰형은 항상 앨범에서 트랙들의 분위기를 일정하게 가져갔기 때문에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평 한마디:
‘우리는 홍대로 돌아갈 것이다‘를 말한 더콰이엇의 ’홍대‘가 담겨있다.
아 그리고 아직 샘플러 많이 남은것 같아서 내일도 받을수 있을듯요?
리핑 야무지네요 앨범 종나 기대된다 개추
커버 이미지 이래 해놓으니까 진짜 Yeezus 같습니다..ㅋㅋ
인정이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갈려다가 늦은거 같해서 안갔는데 부럽네요 ㅠ
부럽다 ㅜㅜㅜㅜ
하 진짜 ㅈㄴ 기대된다
부산이라 가고싶어도 참 어렵구나 ㅠㅠ 후기 감사합니다..!
후기 좋네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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