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스윙스랩 그렇게 구리지도 않고
무난히 잘하는거 같은데
설레발이 너무 과해서 그렇지
앨범 자체는 좋은거 맞는거 같음
지금 스윙스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확실히 담아냈고
사운드적으로도 저는 훌륭하다 생각함
솔직히 지금 분위기가 다 까는 분위기라 그런진 몰라도
은퇴 좆구리다 할복 이런거까지는 절대 아닌것같음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
무난히 잘하는거 같은데
설레발이 너무 과해서 그렇지
앨범 자체는 좋은거 맞는거 같음
지금 스윙스가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확실히 담아냈고
사운드적으로도 저는 훌륭하다 생각함
솔직히 지금 분위기가 다 까는 분위기라 그런진 몰라도
은퇴 좆구리다 할복 이런거까지는 절대 아닌것같음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
저도 무난하게 들었어요 ㅋㅋㅋ 너무 설레발이 컸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다 좋진 않았지만, 개별적으로 플리에 몇개 담기도 했고 곧 40인데도 계속 전진해나가는 저런 태도적인 모습이 멋있더라구요
근데... 확실한 건 명반은 절대 아니다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수작급도 안 된다고 봅니다 ㅠㅜ... 수작 살짝 밑 언저리..??
저도 무난하게 들었어요 ㅋㅋㅋ 너무 설레발이 컸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다 좋진 않았지만, 개별적으로 플리에 몇개 담기도 했고 곧 40인데도 계속 전진해나가는 저런 태도적인 모습이 멋있더라구요
근데... 확실한 건 명반은 절대 아니다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수작급도 안 된다고 봅니다 ㅠㅜ... 수작 살짝 밑 언저리..??
평작도안됨
전 들으면서 뉴챔프 1집 생각났어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기대했던게 이렇게 끝나나 싶은 부분에서 오버랩됨
소속 아티스트 홍보 부족하게 해주고 알앤비 컴필 미루면서까지 뽑아낸 앨범인데 무난하면 어떡하나요
막말로 던밀스는 Fob 내고 침착맨 방송까지 나가서 홍보했는데 이번앨범 홍보도 개안해주고 임팩트도 처참하잖아요
저는 … 홍보와 알앤비 컴필 미루는걸로 앨범의 가치를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거는 음악 외적의 일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의 변수인데, 생각대로 안된 스윙스의 역량이니 그런건 논외로 제쳐두고, 앨범은 앨범만, 좋으면 좋다 무난하면 무난하다 구리면 구리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앨범만 판단하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그겋 차치하고 평가해야한다는 건 동의할 수 없네요. 스윙스가 어느 작은 레이블 수장도 아니고 아티스트 포함 직원 100명 육박 혹은 훌쩍 넘는 회사의 CEO인데요. 직원들은 몇 명 제외하면 이제야 하입 받기 시작한 신예들이구요. 혜민송 reborn 낼 때 업글 5처럼 앨범 좆돼 이거지려 하면서 인스타 피드 뒤덮을정도로 홍보했나요? 전참시 나갔나요? 아니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앨범만 판단하는게 옳으면 블랙넛 앨범 드랍해도 이렇게 냉정하게 판단하실 자신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모든 상품은 소비자가 어떠한 정량적 기준에 비해 그 상품이 가치가 있다 생각하면 고평가 받는 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해요. 그 상품이 핸드폰같은 공산품이면 정량적 기준은 가격이 되겠구요...
그리고 CEO라는 자리는 그런 음악 외적의 변수에 휘둘리지 않고 소속 아티스트들 대우 잘 해주고 좋은 아웃풋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자리 아닌가요.
회사의 CEO라는 자리가 꼭 자기 아티스트들 홍보해야 히는 자리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티스트들 계약서는 자세하게 잘 모르지만 홍보 어느정도 이상 하기 라는 조향이 명시되어 있다면 스윙스가 당연히 했겠죠. 하지만 그런 조향이 없는 이상 의무가 아닌 배려가 되니까 굳이 우리가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티스트들도 이런걸 인지하고 계약서를 작성했을텐데 그들 조차도 스윙스를 탓하는게 맞을까요? CEO라는 자리에 앉은 스윙스는 그런 음악 외적인 부분의 변수에 휘둘렸으니, 스윙스가 CEO로써 유능한 사람인지에 대한 토론을 할지언정 그게 개인적인 앨범까지 관여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에 관한 부분은 반대로 생각해서, 이센스의 에넥도트는 만드는데 26일밖에 안걸렸습니다. 에넥도트가 명반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작업기간이 짧아서일까요? 그냥 단순하게 앨범만 봤을때 그의 메세지와 서사가 뛰어나서 명반으로 평가 받습니다. 앨범 제작의 걸리는 시간은 리스너들의 기대를 올려줄지언정, 작업기간이 좋은 앨범이다, 아니면 구린 앨범이다를 평가하는데에 요소가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블랙넛 앨범 냉정하게 평가 할 자신 있습니다.
ceo가 꼭 아티스트 홍보해야 하는 자리는 아니다는게 진짜 개 긁히네요 ㅋㅋㅋㅋㅋ
뭔가 이런 주장에는 반박하거나 제 생각을 제시하기도 힘드네요 애초에 전제가 달라서.
제가 앨범 제작 기간'만' 보고 앨범의 퀄러티를 논하는 게 아니에요. 작업 기간이 앨범의 퀄러티를 평가한다는 게 아니라, 작업 기간에 비해 퀄리티가 좋으면 평가가 올라간다구요. 막말로 3달마다 에넥 급 명반 찍어내는 아티스트가 고평가받겠습니까 3년마다 에넥 급 명반 내는 아티스트가 고평가받겠습니까? 에넥 급 명반이면 둘 다 거물급 래퍼 맞겠죠. 근데 3달마다 뽑아내는 래퍼가 더 거물 아닐까요?
그리고 앨범 제작 기간은 리스너의 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거 맞습니다. 앨범 4년동안 만들면 리스너들 기대 이빠이 하고 근들갑 떨겠죠. 근데 업글 5 무난하게 찍 싸면 실망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작업기간이 짧으면 “래퍼” 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겠죠, 앨범이 아니라. 앨범 제작 기간은 리스너의 기대에 영향을 미친다구 써 놓았구요, 왜 긁히셨는지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우리 감정빼고 이야기합시다
앨범이랑 래퍼에 대한 평가를 분리해서 하시나요? 그러면 스민 해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앨범이랑 래퍼에 대한 평가를 절대 분리해서 보지않습니다, 앨범이 래퍼가 하고싶은 말의 거울이니깐요. 스민 해방도 비슷한 이유로 분리해서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작업 기간이 짧다 해서 앨범에 평점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작업기간의 길이에 따라서 앨범에 대한 평가가 아닌 아티스트에 대한 평가만 변한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됩니다. 당장 리드머 zip 평가만 해도 서두를 '5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라고 하며 시작합니다. 이게 아티스트랑 앨범을 묶어 평가한다는 증거 아닌가요?
위에 말했듯이 앨범은 랩퍼가 하고픈 말을 하는 곳 입니다. “5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라는 서두는 앨범의 평과 전혀 관련히 없어 보이고, 오히려 독자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작성된 문장 같습니다. 말을 바꿔서 씨잼이 킁을 8년만에 냈다 하면은, 사람들이 구리다 할까요? 좋은 앨범은 좋은 앨범이고 구린 앨범은 구린 앨범입니다.
저는 읽을 때 5년만에 낸 정규앨범 치고 음악은 익숙하고 러닝타임은 짧고 오히려 자이언티 색은 잃어버렸다 라고 해석했는데... 평소 생각에 따라 이렇게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를 수 있군요 흥미롭습니다...
전 킁이 8년만에 나왔다면 평이 달랐을 것 같네요. 킁은 아시다시피 초반엔 반응이 정말 엇갈렸습니다. 예전 씨잼 어디갔냐, 마이크스웨거서부터 클라우드 랩 하더니 완전 바꼈네 이런 말이 많았는데 제 기억으로는 빅쇼트님의 킁 분석 영상이 화두가 되어 점점 긍정적인 쪽으로 평이 변하면서 대중을 설득했다 보거든요. 근데 암튼 8년만에 갖고 온 앨범이 킁이라고 하면 초반 부정적 여론이 더 거세고 입김이 세서 저평가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의무만 이행하는 CEO면 부족한 CEO 맞아요. 강요할 권한은 없습니다. 근데 부족한 건 맞습니다. 무조건이요.
IT 스타트업 CEO들 직원 복지 잘 해주는 건 아시죠? 그거 의무 아니거든요. 근데 왜 굳이 돈 들여가며 하겠습니까?
뭐 계약서를 저도 자세히 알진 못 하지만 지리지비님이 말씀하신 대로 홍보에 대한 조항이 기재되어있다는 가정 하에 말씀드리면 그 기재된 거 이상의 홍보는 복지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 복지로 얻어갈 수 있는 건요? 아티스트 수익 늘어나고 하입 많이 받아서 미래에 드랍될 앨범에도 주목 쏠리구요. 그러면 결국 스윙스한테 가는 돈도 많아지는데 그걸 안 하면 부족한 CEO 맞지 않습니까?
궁금한데 다른 래퍼는 어떤 레이블에서 무슨 홍보를 받음?
사례와 예시좀
노윤하랑 플리키뱅 화제성 비교만 해도...
플리키뱅은 릴스에서 그 뭐 져지 어쩌구때문에 바이럴 엄청 됩니다.
그게 회사 홍보덕임?
네 회사 덕이에요. #집에서췄어저지 태그 붙은 플리키뱅 2월 5일자 피드 보세요. 그거 회사가 만들어준 겁니다
플리키뱅이랑 노윤하 인스타 비교도 해 보세요. 플리키뱅은 그 정규 하나때문에 인스타 갈아엎었는데 노윤하는 이거 드랍됐다는 피드 네다섯 개 올리고 끝이네요.
오 이런식으로 가능하구나 감사합니다
위에 “스윙스가 CEO로써 유능한 사람인지에 대한 토론을 할지언정 ” 라고 말햇듯, 제가 지금 보는 스윙스는 CEO로써는 부족하다 느껴집니다. 근데 이게 우리 대화의 핀트는 아니잖아요 ,,
저는 그 CEO적으로 부족한 면모가 보여지는 와중에 그걸 보완하진 않고 정규를 내는 선택을 했는데 그 정규가 구려서 더 저평가하는겁니다.
아무래도 그냥 저희 둘의 앨범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거 같네요. 재미있었습니다.
평작 그이상은 불가하다 생각함
그래도 개똥은 아님
동의
근데 애초에 앨범 평가라는게 앞뒤 상황이 고려가 안될수가 없어요. 이 상황에서 좋은 앨범을 냈다면 명반이라고 올려치기됐을거 같은데 앞에서 본인이 한 말들과 아쉬운 행보가 버무려져서 뭔가 퇴물?이라는데 쐐기를 박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음
설레발이 심했는데 정작 앨범 퀄리티는 무난하다보니 이렇게 까이는 게 아닐지... 본래 기대하면 기대할 수록 실망은 더 커지는 법이니
그래도 수작은 무리같아요..ㅋㅋ 평작정도..
이게 딱 맞는 평가죠
무슨 역대급 쓰레기 앨범 나온거마냥 호들갑을 떠는지
이게 어쩔 수가 없는게, 회사도 상황 힘들고 디스전도 있고 해서 무조건 잘했어야 했는데... 일단 제 입장에서는 사운드,랩,구성 등 전반적으로 다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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