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힙합 이미지는 원래 박살나 있었습니다.

이렇습니다. 

노래는 딱히 좋지도 않고 유명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돈은 많이 번다하고 마약하다 걸리고

음주운전하거나 술 먹고 싸우고

쎈척은 하는데 군대는 못간다하는게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편견입니다.

완전히 편견이라고 할 수도 없겠죠

실제로 다 있기는 있었던 일이니...

물론 옛날에도 좋지는 않았습니다. 

yo yo거리고 건들거리고 짧은영어로 깝죽거리는게

랩퍼에 대한 이미지였습니다

그 이미지가 구체화 된게 지금일뿐...

뷰너 걔네들은 저 이미지를 조롱식으로 구현해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낸거고...

저 이미지를 어떻게 탈피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은 수준 높은 랩퍼들의 앨범은 나오고 있는데

대중들은 어렵다고 안 듣고 있으니...

기량이 매우 뛰어난 랩퍼가 대중들이 먹기쉽게 소화하기 쉽게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노래를  계속 내줘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