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엘이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것

1.맨스티어는 국힙을 조롱하고있다, 안좋은 점만 가져와 희화화시킨다, 그런래퍼들은없다

라고 하기엔 여러분들이 이 악물고 둔돌리는 유튜브,사클 트래퍼들은

포이즌머쉬룸,케이셉라마와 1의 차이도 없음

사실 더 심합니다 금수저 급식들이 ak glock 쁘르르르 압스 이런거 진지빨고 하고있으니까

내 생각에 뷰너는 풍자도 조롱도 아님 그냥 그들이 직접 본 걸 옮긴것뿐임

2.기믹래퍼가 뭐가 문제냐 해외에서도 가짜갱 래퍼가 많다

본토에서도 이전에 비해 가짜 갱스터 래퍼들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유해진건 사실

그런데 그렇게 된데에는 이유가 있다는걸 알아야함

왜냐면 그 '가짜 갱스터의 삶'을 연기하는 유명하고 잘나가는 래퍼들이 결국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는 흑인들'으 삶을 멋있는것으로 포장하고 세상에 존재한다는걸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임

흑인들 사이에서 농구나 랩이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는 관념이 뿌리박힌건 유명함

그리고 거기에 최근들어 추가된것 하나는 '흑인 남자는 언제 총맞고 죽을지 모른다' 이거임

텐타시온,테이크오프,피앤비락 누구 할 것 없이 흑인 셀렙들이 총맞고 죽은 소식은 1년에 몇번씩이고 나옴

그래서 찬스더래퍼같은 시카고 금수저의 가사에도 자연스럽게 총과 범죄, 죽은 친구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누구도 그거가지고 '도련님이 저딴 가사 쓴다'라는 식으로 태클 안검. 왜? 이건 모든 흑인 남성들이 공유하는 문제기때문

근데 한국에서 마약 트래퍼 있지도 않은 총기 언급은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힙합 듣는 리스너가 약같은 문제랑 현실에서 엮일 확률은 0에 가까움

그보다는 약 하면 주로 '유학생' - 소위 '금수저로 대표되는- 들의 이슈와 관련이 있음

한국힙합 래퍼들 상당수가 유학 카르텔로 엮여있다는걸 알 사람을 다 알거고, 우선 이런 문제에서 괴리감이 생기고

총기나 게토 얘기는 말할것도없음 그게 언에듀처럼 그냥 웃기려고 하는거면 몰라도

용인 수지구 나와서 캐나다 유학 갔다온 사람이 칼자루에 핏자국이 흥건하다느니 씨부리는건 결국 누구도 대표 못함

처음에나 저거 진짜인가?? 하는 생각 + 처절한 가난 컨셉으로 어느정도 호응을 얻었으나

이게 싹 다 구라인게 밝혀짐과 동시에 호미들은 추락했음 사람들은 바보가 아님

아무리 지들끼리 히잉.. 우리 힘들긴했는데..삼각김밥 불려먹었는데..주차장에서 잤는데..

어쩌니 해도 사이렌 좋아한 사람들은 그게 진실하고 어느정도 그들이 사는 공간을 대표했다고 생각해서 좋아한거임

이러고도 어쩌라고 요새 기믹 아닌 래퍼 있냐~ 어쩌니 할거면 그냥 가서 버추얼유튜버에 도네나 하러가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