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조광일 식보이 좆구리지 않나요

전 디핀칼즈 나오기전까진 광일이 좋아했는데 나오고나서 하는음악들은 좀 많이 별로긴한듯

애초에 속사포랩 자체가 구림

네

귀아프고 지루함

그렇다고 이렇게 악플을 갈기면 쓰니

자기만의 특색있는건 장점이긴함 근데 그냥 내취향은 아님.

조광일은 그래도 개성으로 커버칠수있다지민

식보이는 구린게 맞는듯..

조금만 순화해서 표현을..

개추

이건 헤이팅이에요~

둘다 개별로긴해요

조광일은 순수 한국인이니까 그렇다 쳐도

식보이는 la에서 몇십년동안 굴러먹고 왔는데 랩은 2000년도 토종 한국인 랩을 하고 있음

솔직히 랩 스킬 늘어난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 음악같음(일리닛 제외)

저도 식보이님 랩 들으면서 그렇게 잘한다고 느껴진 적이 없음..

우다다다하는 혀 튕기기 그런 스킬적인 부분은 뛰어난 거 ㅇㅈ

근데 듣기에 별로 맛있지가 않음.. 이게 제일 문제에요

오히려 ys block님이나 노페갓님처럼 단순하게 반복해주면서 딱 듣기 맛있는 든든~~한 랩들은

다른 사람들이 듣기엔 이게 랩이야?? 나도 따라하겠다 싶을 정도로 쉬운 랩 디자인이지만

그럼 ㅜ머 어때요 걍 존나 맛있는데 ㅋㅋㅋ

반대로 식보이는... 듣기에 랩은 확실히 랩인데 맛이 없음 ㅠㅜ

랩 스킬이나 가사같은 부분 크게 신경 안쓰고 사운드 위주로 듣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기에 못하는 랩일지라도 비트나 장르에 충실햇냐, 어울렸냐, 신났냐 를 만족시켰다면 잘한랩이라고 생각함)

나같은 사람이 많은지는 몰라도 그런 입장에서 절대 안찾는 음악하는 아티스트들이긴함

근데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은함. 이유는 다양성을 위해서

미국을 생각했을때 힙합의 하위 장르는 셀수 없이 많고 그에따라 사운드도 엄청 갈리지만 그중에 빠르고 스킬풀한 랩을 하는 사람들도 미국 힙합의 하나의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뭐 레이지니 뉴재즈니 다크저지니 새로운 사운드가 계속해서 나와도 속사포 랩이 그 와중에 힙합 소비의 한 자리를 굳건하게 차지하고 있다는 거임

그 말은 즉슨 그만큼 누군가에겐 필요하고 매력있는 사운드라는 것이고.

물론 나도 속사포랩을 소비하는 층에 힙합을 딥하게 소비하지 않고 라이트하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함(뭐 이게 대중들이 생각하는 힙합의 이미지 아닐까.....)

하지만 나는 어쨋든 이렇게라도 관심을 받게되고 소비되는것이 나쁘다고 생각은 안함. 또한 우리나라라고 다를것 없다고 생각함

어쩃든 결과적으로는 힙합 음악이 소비 되는것이니까.

너무 나쁘게 볼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사운드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자

식보이 랩 너무 느끼함

격하게 공감합니다. 조광일 식보이 이 둘은 음악이 아니라 그냥 소음일 뿐 한번도 제대로 된 랩이라고 느낀 적 없네요. 구린 수준을 넘어서 역겹죠.

디핀칼즈 때도 조광일이 좋아서 들었다기보단 맨몸으로배틀이 일방적으로 캐리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보니 2004년부터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칸예가 새삼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

그래도 가끔 곡예사 리믹스 같은거하면 재밌잖아요

환기용으로 좋은듯

조광일 가사 면에서 공감합니다

길게 와르르 써놓았는데 그만한 실속은 없는 것 같다고 느껴요

잘하지도 못해서 최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보이는 본인이 잘하는 줄 아는게 더 킹받음

더 큰 문제는 간지라는게 없음 옷을 너무 못입음

속사포를 떠나서 식보이는 공감...

무슨 2010년도 시절 베이식 앤덥같은 애들이 하던 랩을 지금 하고 있는게 ㅋㅋ

근 몇년간 순수하게 올드하다고 느낀 랩은 식보이가 처음인듯

수상하게 유튜브 댓글에서만 민심좋은 두분

조광일은 초반에는 청각적인 재미라도 좀 있었는데 얼마안가 질리고 여유롭게 해보려고도 한거같은데 오히려 그것도 심심했음. 딱 쇼츠 지나가다가 어쩌다 한번씩 짧게 듣는게 제일 괜찮은듯. 일단 나는 그렇게 느낌.

식보이는...유튜브에선 라임이 어쩌고하면서 엄청 좋아하던데 오히려 라임이 안들리는것도 아닌데 쾌감이 안느껴지는게 참 신기함.

개구림

공감되네요... 요즘은 잠깐만들어도 거북해짐... 특히 조광일은 디핀칼즈 나오고 나오는 곡자체가 너무 무성의하기까지함...근디 둘이 같은 기획사아닌가요?? 쿤타 성님도 혼자하는 요즘 결과물은 공감도 없고 너무 별로

인신공격을 한것도 아니고 무지성 욕박은것도 아니고 충분히 할수있는 말들인데 무슨 악플이니 헤이팅이니 순화하라니 ㅋㅋ 힙합 커뮤니티 맞나요? 여기서 이정도 표현도 못함?

헬스장이나 스트레스 쌓인날 듣긴 좋음.

중학교에서도 듣긴 괜찮은데 딱 그 정도

저는 두분 다 좋아하긴 하는데 이렇게 직설적으로 본인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딱히 인신공격이라 할 것 없이 순수하게 랩적으로 까는거라 굳이 뭐라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추가적으로 두분 다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인건 맞지만 저런 스타일의 래퍼 한둘 있는건 오히려 다양성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좆구리다는 워딩이 좀쌔긴해도 이정도 도 인신공격 헤이팅이라고 하지말라고 하면...입에발린 좋은말만 해야되는건가

어우 엘이 들어오자마자 어질어질 하긴 했는데

식보이는 지펑크 앨범이 속사포보다 훨낫긴 했음

힙합 모르는 사람들이 잘한다고 생각할 서타일

파열음 때문에 내가 미쳐!

유튜브에 구리다고 글 쓰면 맨날 넌 이렇게 랩 할수 있냐고 댓글 달리던데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