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wavyee2023.05.14 20:33조회 수 4671댓글 7
보통 힙합 콘서트에서 스탠딩석과 지정석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 경향 같은 게 있나요?
스탠딩이 열기 느끼기엔 좋지만
다리가 아프죠
경험상 만약 혼자 가는데 스탠딩은 권하고싶진 않네요 애초에 올스탠딩 콘서트라면 몰라도....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그 이유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힙합공연을 의자에 앉아서 즐긴다니 상상할 수가 없네요
지정석
장점 : 앉아서 보기 때문에 다리가 편하다.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시야 자체는 충분히 확보된다.(앞 사람 머리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일은 없다.
단점 : 콘서트의 열기를 느끼긴 힘들다. 주위가 차분한 분위기인 경우가 꽤 있어서 큰소리로 환호하고 그러기에 눈치 보일 수 있다.
스탠딩
장점 : 콘서트의 분위기를 온전하게 느끼기 쉽다. 운좋게 앞쪽 번호를 취했을 경우 무대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단점 : 뒤쪽 번호거나 앞에 키큰 사람 있을 경우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때론 이리저리 밀쳐지거나 발 밟힐 수 있다. 오랫동안 서있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탠딩을 주로 선호합니다.
제가 겪은 경험인데 제가 제 자리에서 넓찍하게 서면 조금 얌체같은 사람들이 제 앞으로 슬금슬금 비집고 들어와요
좋은 자리를 사수하려면 결국 제 앞사람하고 붙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게 좀 불쾌해요.. 만원 버스/지하철 타고 공연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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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이 열기 느끼기엔 좋지만
다리가 아프죠
경험상 만약 혼자 가는데 스탠딩은 권하고싶진 않네요 애초에 올스탠딩 콘서트라면 몰라도....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그 이유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힙합공연을 의자에 앉아서 즐긴다니 상상할 수가 없네요
지정석
장점 : 앉아서 보기 때문에 다리가 편하다.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는 없지만 시야 자체는 충분히 확보된다.(앞 사람 머리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일은 없다.
단점 : 콘서트의 열기를 느끼긴 힘들다. 주위가 차분한 분위기인 경우가 꽤 있어서 큰소리로 환호하고 그러기에 눈치 보일 수 있다.
스탠딩
장점 : 콘서트의 분위기를 온전하게 느끼기 쉽다. 운좋게 앞쪽 번호를 취했을 경우 무대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단점 : 뒤쪽 번호거나 앞에 키큰 사람 있을 경우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때론 이리저리 밀쳐지거나 발 밟힐 수 있다. 오랫동안 서있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탠딩을 주로 선호합니다.
제가 겪은 경험인데 제가 제 자리에서 넓찍하게 서면 조금 얌체같은 사람들이 제 앞으로 슬금슬금 비집고 들어와요
좋은 자리를 사수하려면 결국 제 앞사람하고 붙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게 좀 불쾌해요.. 만원 버스/지하철 타고 공연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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