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꿈을 꿨습니다

잠깐 한숨잤는데 꾼 꿈이 너무 생생해서 지금 글좀 쓰려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OJo7NZa5jo

이노래가 깔리면서 제 눈앞에는 병원실이있었습니다 누워있는사람들 주위엔 사람들이 되게많았고요 거의 꽉찰만큼

뭔가 뮤비를 보는거같았어어요 꿈에서 눈을뜰때 제가 카메라시점인것처럼 움직이더라고요

제 시점이 점점 병실에 누워있는사람에 가까워져서 봤더니 사람이 긴머리에 팔에 링겔을 꽂고 눈감은채

누워있더라고요 그사람은 씨잼이었고요

이때가 0초에서 31초까지

카메라가 씨잼 얼굴까지 비추고 난뒤에

"어떤 생각은 멈출 수가 없어"가 나온후에 씨잼이 눈을 떴습니다

너를 가져도 너를 계속 떠올려

어떤 것도 이걸 멈출 수 없어

너를 지키는 법을 알려줘 

여기까지 얼굴을 비추면서 입모양을 보여줬습니다

신이 더 전능해졌지 너의 비밀이 선물 같았으니---

여기부터 씨잼이 벌떡일어나서 병원침대에 앉은채로 제스처를 취하면서 랩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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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말들이 막 떠올라

우상이 될까 봐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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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가 줘 내일

여기서부터 씨잼이 병원실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걸어가면서 랩하고 릴보이에 fallin뮤비에서 비슷한 구조로 병원을걷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버려 걍 쟤넨

시선을 낭비해

내걸 전부 뺏어줘

갈 데도 없어지게

여기까지가 계속 병원구조를 보여줬습니다

1분 37초부터 갑자기 화면이 옥상 위로 바뀌었습니다

창모의 광장동에서 뮤비에 나오는 여자친구랑 같이 놀고있는 옥상구조랑 매우 비슷했습니다

헤어 나오지 못해

너의 상상 속에 빠져

헤엄치고 있는데

이부분에서 씨잼이 병원 옥상 콘크리트 다리 위에 올라가서 양팔을 벌리고

균형을 잡으면서 걸어가고있더라고요

그러면서 동시에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계도 같이 보여줬고요

장면이 반복되다가 2분 24초에 심박수가 멈추면서

씨잼이 균형을 잃고 옥상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다시 씨잼 얼굴에 잡혔고 누워있는 씨잼은 눈을 완전히 감았습니다

이런꿈을 난생 처음 꿨는데 마음이 좀 이상했습니다 되게 마약 들이킨것처럼 이라고 말해야되나

아무튼 되게 생생했습니다 병동 주변에있는사람들도 보고싶었는데 다 검은형태로만 보이더라고요

아마 거기엔 비와이랑 최엘비 등등 자기 친구들이 있지않았을까요 급하게 글을쓰느라 재미도없었을텐데

쓸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상상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