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이념 감독판처럼 음원+인스트루멘탈+아카펠라 3cd를 기대하고 35000원 내고 펀딩했는데 막상 온건 cd 1장..
상업예술 감독판에 3cd가 들어있다고 명시하진 않았다고 반박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35000원의 메리트가 단지 cd only보너스트랙(나중에 전체공개됨)과 후원자들 이름이 줄줄이 써있는 책자뿐이라면 너무 아쉽고,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감독판 내용물을 미리 알았더라면 굳이 감독판을 안 샀을 거 같네요..
이번 완전판도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 결국 저처럼 35000원 내고 펀딩 한 사람들을 상업예술 '불완전판' 을 산 사람으로 만드는 게 마음에 들진 않네요
글 내용과 별개로 상업예술 완전판 앨범 자체는 너무 좋게 들었습니다. 감독판에서 생각보다 약하다고 생각한 사운드도 어느 정도 보완된 것 같고요.
2CD로 inst라도 넣어줬으면...
구성이 좀 아쉬웠슴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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