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연속으로 보더라인 조합입니다.
9집의 부제가 피스 파트 투인데, 5집의 당신의 조각들에서는 아들의 입장에서 가사를 쓴 타블로가 어느덧 아버지가 되어 자식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그 의미가 각별한 트랙입니다.
내일 곡 추천받습니다.
어제 오늘 연속으로 보더라인 조합입니다.
9집의 부제가 피스 파트 투인데, 5집의 당신의 조각들에서는 아들의 입장에서 가사를 쓴 타블로가 어느덧 아버지가 되어 자식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그 의미가 각별한 트랙입니다.
내일 곡 추천받습니다.
김건모 ~ 태지보이즈~
문래동 단골집도 좋았죠.
솔직히 9집 후려치기가 조금 심하긴 했어요.
아 저 링크 개화였군요.. ㅋㅋㅋㅋㅋ
아까 문배동 단골집 들었는데 앨범 커버가 같아서 헷갈렸네요
내 꿈은 하늘을 걷는 난장이의 꿈
무지개를 손에 거머쥔 장님의 꿈
달콤한 자장가에 잠이 든 고아의 꿈
시간을 뒤로 돌린 불효자의 꿈
내 꿈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꿈
내 꿈은 크게 노래부르는 벙어리의 꿈
내 꿈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속삭임에
미소를 짓는 귀머거리의 꿈
- 낙화
너의 꿈은 키가 닿는 꿈이길
쥘 수 있는 것만 보여주는 꿈이길
주는 만큼 뺏는 것이 성공이니까
너무 소중한 건 주지 않는 꿈이길
너의 꿈은 시선 끌지 않는 꿈이길
비밀처럼 지켜, 항상 숨을 죽이길
주는 만큼 뺏는 곳이 세상이니까
너무 꿈만 같은 건 주지 않는 꿈이길
- 개화
이 레퍼런스 처음 들었을 때 소름 많이 돋았었습니다
개화는 아직도 9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아버지를 잃고 딸을 기르는 타블로의 심정이 너무 애달프게 들려요
내일 추천!!
https://youtu.be/TchnA3MeE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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