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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발매 당시 20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스압)

title: Thomas Bangalter (2)direo2019.08.04 20:10조회 수 7674추천수 25댓글 20

Verbal Jint 2집/누명.jpg

 

요즘 버벌진트의 쇼미더머니 출연 때문인지 누명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는데, 저도 그걸 기념(?)하여 당시 누명에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들을 올려봅니다.

 

누명에 대한 감상평은 이미 수도 없이 올라왔고 올라오는 중이니 옆으로 제껴두고, 그냥 그저 그때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만 써 봤습니다. 힙합 커뮤니티나 나무위키 등에서도 보기 힘든 TMI 위주로 적었습니다.

 

대부분이 그 당시 직접 목격한 것들에 대한 기억력에 의존했습니다. 다만 글로만 올리면 팩트가 맞는지에 대해 의심스러울 테니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2008년 당시의 증거들을 찾아왔어요 ㅜ ㅜ

 

2008년 누명 시즌을 즐겼던 분들이면 추억에 잠기실 수 있을 거고, 그 이후에 누명을 접하신 분들은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하고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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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명]의 원 계획은 정규 1집인 [무명]의 리믹스 앨범. 하지만 [무명] 시즌부터 이어져오던 VJ와 헤이터들의 싸움은 수그러들 기미가 없었고 그 과정에서 VJ가 씬에 환멸과 회의감을 느끼며 거기에 영감을 얻어 [누명]은 정규 2집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누명] 발매 3달 전에 나온 [누명 간보기]의 수록곡 대부분이 리믹스였던 것도 그 이유이며, [누명] 본작에서도 사실 리믹스들로만 채워진 Disc 2가 [누명]의 초안이었던 셈. 

 

 

2008.07.11..png

 

2. [누명]의 정식 발매일은 2008년 7월 11일. 현재 모든 음원 사이트들엔 발매일이 2008년 7월 17일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음원사에 유통을 시작한 날이 7월 17일이기 때문이다. 피지컬을 통해 [누명]이 세상 밖으로 처음 나온 날은 분명 7월 11일이 맞다.

 

앨범 자켓부터가 [누명]의 오마주인 테이크원의 [녹색이념 감독판]의 발매일이 2018년 7월 11일인데, 이는 [누명]의 10주년을 정확하게 기념한 것이다.

 

 

마지막 정규앨범.png

 

3.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로, [누명]은 커리어 은퇴 앨범이 아니라 정규작 은퇴 앨범이다. 즉 [누명]을 끝으로 뮤지션 활동을 끝내겠다 얘기한 게 아니라 더 이상 정규앨범을 내지 않겠다고 공표한 것이며, 이는 2008 대한민국의 "you are my favorite을 부르던 그 lover man, 나도 그 사람을 꽤 오래 기다려왔네, 내 기타, 내 건반, 내 색소폰 다시 꺼내"라는 구절을 통해서 알 수 있고, 또한 [누명] 발매 직후 [사수자리 Vol.1] 믹스테잎 발매나 다양한 피처링 활동을 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2009년 11월 발매된 [The Good Die Young]도 원 계획은 델리 보이와의 1 MC 1 Producer 콜라보 앨범이었던 것이 2009년 당시 마이클 잭슨 등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은 VJ가 거기서 영감을 얻어 정규 3집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그렇게 [누명]이 마지막 정규앨범이 될 것이라는 발표는 번복되었고, 그는 이후 정규 6집까지 냈다.

 

 

4. [누명] 정식 발매 전 선공개곡은 누명,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1219 Epiphany, Losing My Love, Leavin', 자고가요, The Grind, Get 2 Know U Remix로 무려 8곡이나 된다.

 

열정의 비트.jpg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공개된 곡을 1219 Epiphany로 알고 있으나, 사실 가장 먼저 공개된 곡은 누명으로, 2008년 5월에 발간된 도서 '한국힙합, 열정의 발자취'의 부록 CD인 [열정의 비트]의 수록곡이었다. 이후 몇몇 부분에 믹싱을 다시 하면서 [누명] 트랙 2로 수록되었다.

 

 

1219 Epiphany/자고가요.png

 

이후 힙플과 리드머를 통해 5곡을 선공개했는데, 첫 선공개곡은 1219 Epiphany와 자고가요. 자고가요의 경우 선공개 당시 힙플을 대상으로 곡 제목 공모전을 열고 수많은 제목을 받았으나 이후 VJ가 변덕을 부리면서 걍 스스로 자고가요란 제목을 지어버렸다. 뭐 근데 이보다 더 주제에 들어맞는 제목도 없는 것 같긴 하다.

 

The Grind.png

 

그 이후 The Grind를 공개하였고, 이후 리드머에서 리믹스 컴피티션 개최를 기념하여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를 공개하였다. 이 곡은 선공개 전에도 힙플쇼 등에서 곧잘 라이브로 보여준 곡이며, "who you know that can flow like me~"로 시작되는 훅은 [무명] 수록곡인 개꼬장에서 먼저 쓴 구절이다.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png

 

Get 2 Know Remix.png

 

마지막으로 프라이머리 스코어의 음반 [First Step]의 수록곡 Get 2 Know U의 리믹스를 공개하였다. 이 곡은 원곡이 더 낫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Leavin'.png

 

마지막으로 [누명] 발매 3일 전 VJ는 자신의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Leavin'을 공개하였다. 트랙리스트 공개 때부터 이센스, MC 메타와의 콜라보라 많은 이들의 기대를 품게 했는데 앨범보다 먼저 공개해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던 편.

 

앨범 발매도 전에 Disc 2에 수록된 리믹스 곡을 제외하고도 7곡이라는 많은 양을 공개했고, 그 중 누명을 제외한 6곡이 무료 공개곡이었는데 그럼에도 [누명] 발매 직후 리스너들에게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10년을 넘게 클래식으로 평가받는 것을 보면 VJ가 그만큼 다량으로 곡을 풀어도 된다는, 앨범 전체의 서사와 유기성에 얼마나 자신이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듯 하다.

 

 

5. 망명은 2007년 12월에 발매한 더 콰이엇의 3집 [The Real Me]의 수록곡인 The Listening의 비트를 재활용했고, 역사의 간지는 더 큐가 [The Real Me] 작업 중 누락된 비트들을 모은 음반인 [The Lost Me]의 수록곡인 Beat Goes On을 사용하였다.

 

망명의 훅 "sit back, just relax"는 원곡 The Listening의 훅을 적절하게 레퍼런스한 것이다.

 

 

(바쁘면 05:32부터 감상. 다만 랩 잘하던 시절의 제리케이가 훅을 했는데 그것도 꽤 들을만 함)

 

또한 역사의 간지의 벌스 1은 2007년 DS 커넥션이 힙플에서 무료로 공개한 Listen Up 2에 피처링으로 쓴 벌스의 재활용이다. 테이크원이 암전을 통해 레퍼런스한 "역사적 반동 세력들과 닮아있어",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의 원곡으로 역사의 간지를 언급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나 아주 엄밀히 따지면 원곡은 Listen Up 2인 셈.

 

덧붙여서 2000년대 초반 VJ가 주구장창 디스전으로 싸웠던 이들을 겨냥하는 듯한 이 벌스에서 "여기서 질문, 지금 누가 살아남아 있어?" 구절은 당시 VJ와 그의 디스전 상대였던 래퍼들의 위치를 고려했을 때 리스너들 사이에서 인상깊은 펀치라인으로 호평받기도 하였다.

 

 

Losing My Love 답가.png

 

 

6. [누명] 발매를 기념하여 리드머에서 Tight이라는 낱말의 존재이유 리믹스 컴피티션을, 힙플에서 Losing My Love 답가 랩 컴피티션을 개최하였다. Tight이라는 낱말의 존재이유 리믹스 수상작들은 현재에도 음원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

 

Disc 2의 트랙 1~4는 [무명]의 수록곡 투올더힙합키즈 투 리믹스 컴피티션의 수상작 1~4위 곡들이다. 컴피티션 개최 당시 공약 중 하나가 VJ의 음반에 수상작들이 수록되는 것이었다.

 

1위를 달성한 시모 리믹스는 수상작 리믹스와 [누명] 수록곡 리믹스가 서로 다른 곡이다. 3위를 달성한 싸이코반은 이 컴피티션을 기점으로 버벌진트와 인연을 맺어 기름같은 걸 끼얹나 트로트 버전, My Audi, 장마 등 다양한 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다.

 

 

7. [누명]의 마지막 곡, Disc 2의 트랙 12 투올더힙합키즈 투 리믹스의 프로듀서는 영쿡이다.

 

 

8. 현재 [누명]의 유일한 오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피처링진은 영쿡, 비솝, 웜맨이지만 오히려 그 당시에 가장 큰 혹평을 받은 피처링진은 INC와 키비 & 더 콰이엇이었다.

 

영쿡은 [무명]의 단체곡 벌스나 [Collage 1]의 수록곡인 Gigolo Rocker 등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늘 오버클래스 팬들과 헤이터들 사이 키배의 주된 주제였으나, [Collage 1]의 또 다른 수록곡인 만식이클래스에선 다른 벌스에 비해 랩이 괜찮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고(그것과 별개로 현재 블랙넛-키디비 사건 뺨치는 SM을 겨냥한 가사로 논란이 되긴 했지만), [누명]의 ad hoc에선 영쿡의 랩이 드디어 빛을 발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비솝 역시 [무명]의 수록곡 Trouble에서 참여한 게 민폐라고 취급될 정도로 좋지 않은 반응이었으나 [누명]의 Circles에선 곡의 바이브에 부합하는 좋은 랩을 선보였다는 평가가 있었고, 웜맨은 그 당시로서도 썩 좋은 랩은 아니었으나... 현재 [누명]의 퀄리티를 떨어뜨린 주범으로 평가받는 것에 비해선 말이 덜 나온 편이었다. 걍 별 관심 못 받았다는 게 더 맞는 표현인 듯.

 

INC가 [누명] 내에서 듣기 거슬릴 정도로 랩이 구렸다는 평을 많이 받았고, 키비 & 더 콰이엇은 현재에 와선 [누명] 내에서 관심도가 떨어지는 Disc 2의 수록곡에 참여한 피처링인만큼 별다른 말이 나오지 않으나 그 당시엔 Favorite 원곡에 피처링을 한 다이나믹 듀오가 퀄리티 높은 가사와 랩을 보여준 것과 비교되며 곡 해석력도 떨어지고 원곡을 망쳤다는 평을 많이 받았었다. 키비는 그렇다 쳐도 더 큐는 한창 더 콰이엇 랩 못 하지 않나요? 식의 논란이 많던 시기라 더더욱 비판이 거셌었던 듯 하다.

 

 

Everyday.jpg

 

9. INC가 본과 함께 피처링한 Want You는 원래 INC의 음반에 수록 예정인 곡이었다. 이 작업으로 VJ와 INC가 인연이 되어 2008년 9월에 발매된 INC의 Everyday라는 곡에 VJ가 피처링을 해주었고(+더 콰이엇 프로듀싱), VJ는 자신의 벌스에서 Want You의 훅을 약간 레퍼런스하기도 하였다.

 

"VJ, INC with The Q, 어두웠던 삶에 빛을 비춰 줄 너는 나를 춤추게 해, 나를 꿈꾸게 해, 나를 눈뜨게 해"

 

 

10. 2008 대한민국은 VJ가 산이를 한 번도 실제로 만나본 적 없이 작업을 끝낸 곡이었다. 산이는 [누명] 발매 직후 2008년 7월 19일에 열린 오버클래스 컨퍼런스 2 공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1. 사실 ad hoc의 원제가 불이었다.

 

 

조현아.png

 

12. Circles, Leavin'에 피처링을 한 조현아는 [누명] 발매 직후인 2008년 7월 15일에 오버클래스 크루의 멤버가 되었다. 현재 어반 자카파의 그 조현아가 맞다.

 

 

13. [누명] 발매 이후 공개된 [사수자리 Vol.1 : 모범라임즈]는 피지컬로 발매되어 [누명] 및 오버클래스 멤버들의 음반 및 굿즈 구매시 사은품으로 증정되는 형태였다.

 

이러한 증정 방식에 대해 사수자리 발표 전 이미 [누명]을 구매한 몇몇 이들이 굳이 다른 OVC 멤버들의 음반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데 일찍이 [누명]을 산 자신들이 손해 아니냐는 불만을 표했고, OVC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VJ는 걍 무료로 풀어서 관심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낭비하기는 싫고, 믹스테잎을 유료로 팔고 싶진 않아서 선물과 같은 형태로 이런 방식을 택했다며 오히려 그러한 불만들에 대해 분노했었다.

 

 

14. [사수자리 Vol.1]의 수록곡 A Milli는 [누명] 발매 하루 전에 공개되었다. 또한 VJ의 A Milli는 2008년 한국힙합씬에 들이닥친 A Milli 열풍의 기점이기도 하였다.

 

 

15. [사수자리 Vol.1]의 수록곡 VJ Koo에선 그 당시 합필갤 소스였던 DJ Koo(=구준엽)의 "i'm club DJ, i'm gonna make you move, ~", 전진의 "다가와, 다가와 baby ~"를 패러디하였다. 또 벌스 중 김콤비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는데, 김콤비의 멤버인 김조ㅈ키와는 7년 뒤 쇼미더머니 4에서 재회하게 된다.

 

 

16. [사수자리 Vol.1]에서 비트를 변경하여 재활용된 곡은 Storm → 쇼미더머니 1 경연곡 (2012) / 놈놈놈 → 놈놈놈 with Kjun (2008) / VJ Koo → 희귀종 (2014) / Stay Strong → Stay Strong with Ja (2009).

 

 

누명 Afterplay.png

 

17. [누명]의 인스트루멘탈 앨범인 [누명 Afterplay]는 현재 음원 사이트에선 10곡이 등록되어있으나 피지컬 원본은 총 59곡이 수록되어있다. 트랙 11은 [사수자리 Vol.1]의 수록곡 놈놈놈의 케이준 리믹스, 트랙 12~59는 [누명] 비트들의 킥, 드럼, 스네어, 베이스, 키보드, 더블링 등 소스들을 쪼개어 수록한 것이다.

 

 

 

 

18. [누명 간보기]는 현재 음원 사이트에선 7곡이 등록되어 있으나 피지컬 원본은 총 11곡이 수록되어있다. 트랙 8~11은 삼박자 Live @상상마당(더 콰이엇과의 더블 쇼케이스 중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VJ가 직접 키보드 연주하면서 그 위에 삼박자 랩을 한 곡), 상상오아시스 로고송, 투올더힙합키즈 투 리믹스와 간보기 인트로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IZM review.png

DAZED & CONFUSED review.png

 

19. VJ는 이즘과 DAZED & CONFUSED에 올라온 [누명] 리뷰에 쌍욕을 뱉은 전력이 있다.

 

 

20. 본인은 예약구매를 통해 [누명] 싸인반을 구했는데, 소리바다에서 감상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싸인반을 하나 더 받았다.

 

신고
댓글 20
  • 8.4 20:23
    20번ㅋㅋㅋㅋㅋ
  • title: Frank OceanGN
    8.4 20:31
    추억 돋네욬ㅋㅋㅋㅋ 추천 드립니다~
  • 8.4 20:40
    추천드립니다!
  • 1 8.4 20:42
    정성추, 진태형은 좋겠다 이런 팬이 있어서
  • 8.4 20:48
    http://hiphople.com/kboard/10656178

    한동윤씨랑은 그 이후로도 이것저것 일이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 title: Thomas Bangalter (2)direo글쓴이
    8.4 21:52
    @Lyricus

    거의 원수 지간인 듯 증오함.. 둘간의 갈등은 차치하고 한동윤씨의 리뷰는 분명 공감하기 쉽지 않은 내용인데 말이죠

  • 22
    8.4 21:35
    추억돋네요 INC의 everyday나 피스쿨의 get 2 know u 에서 vj의 훅은 참 좋았는데
  • 좋은글에 쓸데없이 진지빨자면, 15번에 김좆키랑 7년뒤에 쇼미 4에요. 좋은글에 옥의티 남기기 싫어 댓글 남겨요
  • title: Thomas Bangalter (2)direo글쓴이
    8.4 21:51
    @이것은닉네임이아니다
    엇 지적 감사합니다ㅋㅋ 수정했습니다
  • 잘읽었습니다. 정성글 닥추천~
  • 8.4 22:20
    잘읽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실도 있었군요 닥추입니답~!
  • 8.4 23:32
    오 이 글 멋지네요!ㅎㅎ
    하나 매우 사소한 거 보태자면, Disc 2에 실린 투올더힙합키즈 리믹스 1-4위는 시상식을 Overclass 단체 공연해서 했었죠.
    당시 psycoban은 군복무 중이라 참여를 못 했고, siren 님이 여고생이었나 여대생이었나 암튼 그래서 놀랐었죠.

    맞아요 당시 키비 더콰 피쳐링이 엄청 까였죠 당시는 그걸 넘어 솔컴에 대한 욕이 많이 쏟아지던 시절이라ㅎㅎ
    사이트에서 떳떳하게 Favorite 리믹스 잘 들었다고 하기 애매한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은 아마 거꾸로의 현상이 벌어질듯 하지만..ㅎㅎ
  • 8.5 01:41
    또 신기한건 데드피가 누명 믹싱 도와줌ㅋㅋ... 그때야 뭐 빅딜콘에서 버벌 게스트로 오고 할때니 뭔가 지금보면 신기방기
  • 8.5 05:11
    추억이 떠오르는 비하인드 리뷰네요..5번에 추가하자면 한창 음악 스펙트럼 넓히며 들을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Back To Basics의 1번 트랙 Intro 처음에 쓰인 샘플링과 더콰이엇 3집 The Listening에 쓰인 샘플링이 같고 The Listening의 구절과 버벌진트의 망명의 구절이 같은걸 아이팟으로 듣다가 갑자기 찾았던 기억이나네요.
  • 8.5 19:52
    누명간보기....
    777장 한정으로 힙플에 냇지만

    한참이 지나도 힙플스토어에 재고가 남아있던 기-묘한 앨범...
  • 8.5 23:16
    신기하네요 ㅎㅎ
  • 8.6 01:19
    좋은 글은 추천!
  • 1.26 21:52

    "글쓴이의 편견(편견이 아니라면 언어 이해 능력 부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 7.11 20:18

    15주년 축축

  • 5.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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