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주노플로가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앞두고 미국에서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치렀다.
주노플로는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LA STAPLES Center에서 열린 NBA LA 클리퍼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칸스 경기의 하프타임쇼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는 클리퍼스 측의 초청을 통해 이뤄진 퍼포먼스로, 한국 아티스트가 NBA 경기 하프타임쇼를 단독으로 꾸민 것은 주노플로가 처음이다.
이날 주노플로는 경기 중 등장해 새 앨범 수록곡 'Icarus'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이는 미국 전역에 방송돼 큰 주목을 받았다. 주노플로는 "개인적으로 수많은 경기를 관람하러 이곳에 왔었다"며 "이곳에서 직접 공연을 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었고 실제로 공연을 하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서도 랩할 수 있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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