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에서 대표 명반 꼽으라면 ZISSOU를 꼽고 싶은데
듣다보면
한국에서 나온 힙합이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그렇다고 외힙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제 3세계 힙합 듣는 기분
타이틀 따라
바하마에 한 바하마인 래퍼가 만든 힙합인 것 같기도 하고
한 무인도에 고립된 래퍼가 죽기전에 남긴 유작 같기도 하고
듣다보면
한국에서 나온 힙합이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그렇다고 외힙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제 3세계 힙합 듣는 기분
타이틀 따라
바하마에 한 바하마인 래퍼가 만든 힙합인 것 같기도 하고
한 무인도에 고립된 래퍼가 죽기전에 남긴 유작 같기도 하고
글고 코드쿤스트가 작업한 'Curz'랑 비프리의 'KOREAN dream' 마찬가지로 그런느낌이 엄청들었던거같네요.
한국의 잘빠진 언더힙합 자체가 한국적이기보단 제 3세계 서브컬쳐 속 한국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음
저스디스 1집도 그렇고 이현준 공공구도 그렇고
한국적이란게 히피집시같은 한국적이 아니라 말 그대로 베이퍼웨이브에서나 사용될법한 그런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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