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 Clay (2chainz) -2025- 7.5/10
- 2025년 개봉한 동명의 단편 영화(22분) Red Clay의 사운드 트랙으로 만들어진 앨범이다. 2chainz와 Omar Epps가 각본을 맡은 2000년대 초의 아틀란타의 이야기다.
- 앨범 자체는 한마디로 깔끔하다. 9 트랙 안에 20년대로 넘어온 뒤 전형적인 트랩의 길을 내려 놓은 2 chainz가 선택한 뒤 밟은 큰 발자국 중 하나인 Welcome 2 Collegrove에서와 같은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중심으로 가져간다. lil yachty 와 함께한 sister wives에선 꽤나 실함적인 비트 선택도 돋보인다. 워낙 출중한 랩 실력을 바탕으로 넓힌 스팩트럼이자 뜬금 없는 장르를 가져온게 아닌 사운드적 변주에 포커싱을 했기에 충분히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Drill 사운드를 본인 식대로 풀어간 Free를 보면 베테랑 한테는 장르도 큰 장벽은 아닌것 같다)
피쳐링 진인 Ne-yo, NBA youngboy, lil yachty, Ronald Isely, Vory 또한 자기 자리에 걸맞는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 Ne-yo는 이름만 알았었는데 이참에 들어보고싶다. Not the same의 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결과적으로 뭣하나 빠지는건 없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특출난 점 또한 없는 작품이긴 하다. 이게 단점이라 볼 수도 있지만 이미 씬에서 충분히 자리를 잡은 아티스트 일수록 이런 담백함이 반가운 법인듯 하다. 굳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거나 너무 무성의하게 만들어 커리어의 오점을 남기는 경우가 많기때문에(carter 6) 이런 작품은 항상 만족스럽다.
Best : Not the same, Free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