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엘이 생전에 남긴 벌스를 악착같이 모아 한계 속에서도 앨범을 최대한 잘 만들려한 노력이 느껴지는 앨범이었습니다. 후반부가 프리스타일 & 라이브 음원 짬처리가 된 건 좀 아쉽긴 했어도, 초~중반부의 호흡이 너무 뛰어났네요. 역시 최고의 랩 실력을 지닌 래퍼 중 한 명이니만큼 앨범 구성에 조금만 힘을 들이면 이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맥 밀러와 함께 한 Forever의 경우 한때 빅엘을 가장 존경했던 소년 맥 밀러가 죽어서야 비로소 그와 한 트랙에 설 수 있었다는, 일종의 서사 종결로 보고 있어서 곡의 완성도에 상관없이 감동이었네요. 제 베스트 트랙은 Fred Samuel Playground입니다!
워낙 옛날 녹음본이라 비트하고 믹싱이 잘 안되긴 했네 근데 이정도로 뽑아낸 게 신기하다
하.. Big L !!!!! Throw L's Up !!!!!!!
오 가자
역대 빅엘 사후 앨범 중 최고로 만들어냈다!
빅엘이 생전에 남긴 벌스를 악착같이 모아 한계 속에서도 앨범을 최대한 잘 만들려한 노력이 느껴지는 앨범이었습니다. 후반부가 프리스타일 & 라이브 음원 짬처리가 된 건 좀 아쉽긴 했어도, 초~중반부의 호흡이 너무 뛰어났네요. 역시 최고의 랩 실력을 지닌 래퍼 중 한 명이니만큼 앨범 구성에 조금만 힘을 들이면 이 정도의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맥 밀러와 함께 한 Forever의 경우 한때 빅엘을 가장 존경했던 소년 맥 밀러가 죽어서야 비로소 그와 한 트랙에 설 수 있었다는, 일종의 서사 종결로 보고 있어서 곡의 완성도에 상관없이 감동이었네요. 제 베스트 트랙은 Fred Samuel Playground입니다!
믹싱이 좀 아쉽긴하지만 어쩔수없는거같고. 이번 사후앨범믄 빅엘 앨범중 프로덕션이 받쳐줘서 종합적으로 듣기에는 무척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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