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션에 붙어서 관람했습니다 ㅎㅎ
스탠딩 C하고 인접한 곳이었는데
덕분에 스캇하고 악수 두번 했습니다 ㅋㅋ
제대로 된 후기는 나중에 남겨볼게요
1. 음향 진짜 쓰레기…
스탠딩 A에 있던 분들은 많이 느끼셨을 듯 합니다
아예 안들린 적도 많았고 끊김도 잦았고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
유토피아 최애곡이 모던 잼인데
모던 잼 너무 끊겨서 진짜 짜증났지만
공연 연출은 봐줄만 했네요
2. 공연 초반 팬미팅은 진짜 미친 선택
선택받으신 남3, 여1 정말 부럽더라고요
여자분 I이신거같은데 나름 귀여우셨습니다 ㅋㅋ
남자분 한분은 제가 보기로 원래 난입하려다가 제지당하는데 스캇이 올라오라고 한 거 같았어요
3. 스캇 두건쓰고 선글라스 벗으니까 투팍 닮음 ㅋㅋ
4. 살다살다 3연벙을 라이브로 봤어도
6연핀(5연속인가?)은 ㄹㅇ 도파민 제대로 터지네요
이 때는 진짜 서로 밀고 장난아니었습니다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육두문자 많이 들렸습니다
5. 구석이라 모쉬핏은 못 봤어요
6. 스캇 체력 장난아님
20분 지각한 거 용서 쌉가능 ㅋㅋ
제 갠적으로는 음향이나 조명 때문에 늦게 나온 거 같기도 해요
공연 대기하는데 7시 넘어서 어떤 여자분이 조명 부랴부랴 점검하는 거 봤습니다 ㅠ
7. 막곡 telekinesis 틀어 놓고 악수 퍼레이드 후 조용히 퇴장…
갠적으론 픤 앵콜 정도 기대했는데
이렇게 끝내는 것도 뭐 나쁘진 않더라고요
스캇과 관객 모두 불태워서 그런지 다들 뭐 잘가라~ 다음에 또 오고~ 이런 반응 ㅋㅋ
순수 재미로는 정말 goat 공연이었네요
50만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ㅎㅎ




와 진짜 가까이서 보셨군요 이게 50만원의 시야인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이렇게 공연에 돈 많이 써본 적은 첨인데 스캇은 완전 만족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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