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이고어나 크로마 같이 무게감 있는 앨범 얼마든지 더 낼수 있는 사람인데
이렇게 디스코그래피에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앨범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4집 이후로부턴 절대 구린거 안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이번 앨범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충분히 좋았다
계속해서 사람들을 열광시킬 작품들을 꾸준히 낼 아티스트임
그리고 무엇보다 옆집 애아빠처럼 안내는 거보다
이렇게 사람들 눈치 안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하는 태도가 너무 좋은듯
애초에 타일러 본인도 기대하지 말라는 느낌으로 말한것도 있어서
그냥 기대감 두고 들었는데 그냥 새로운 노래 듣는 느낌이라
오히려 이런건 초심 안 잃고 내줘서 고마움
투어 중에 갑작스럽게 영감이 떠올라서 느낌 가는대로 만든 느낌
최근에 랩 실력도 늘은거 같던데 더 좋은거 뽑을 능력 충분히 있음
누가 폼 떨어졌다고 억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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