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일 직빵인 건 직접 유튜브에서 여러 음악을 직접 검색해서 들으면 검색과 시청 기록이라던가 이런 게 알고리즘에 남아서 서서히 개선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알고리즘이 개선도 되면서, 디깅도 훨씬 편해지죠.
전 솔직히 이 알고리즘 덕분에 유튜브가 나름 디깅에 쏠쏠한 플랫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_vdC-Y6mSY
예전에 잠깐 들었던 음악인데요, 이 고전 디즈니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검색하고 들으니 나중에 유튜브에서 자연스레 Pogo의 음악을 추천해주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pAwR6w2TgxY&t=57s
구라 안치고 감동 실화입니다. 저거 덕분에 포고를 첨 접하게 됐습니다. 나노샘플링의 달인이니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는 걸 강력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쇼츠에서 나오는 음악들을 디깅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틱톡같은 포맷의 플랫폼이 글케 바람직한 유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점에선 확실히 장점이 있다고 봐요.
쇼츠에서 나오는 음악들의 제목이 궁금해서 소스를 검색해보거나, 제목을 모르겠으면 샤잠으로 알아챈 다음에 유튜브로 들어보는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자연스레 알고리즘이 개선되더라고요.
주로 영미권 밈 채널을 많이 구독하시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ㅠㅠㅠ감사합니다
댓글 다신김에 포고 한접시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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