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hildren of The Corn - The Single
사악함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앨범이 나올 것이다. 중간중간 들리는 호러영화를 샘플링한 웃음소리는 소름도도록 끔찍하고,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닭살이 돋도록 만든다.
7/10
2. Kanye West - Bully V1
칸태식이 돌아왔구나. 앨범의 퀄리티보다도 나를 기쁘게 한 사실은 칸예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앨범은 마치 한편의 고전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올드 칸예에 대한 향수를 환기시킨다. 제발 망치지만 말아다오.
6.7/10
3. Weatherday - Hornet Disaster
AOTY. 웨더데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Come In의 사운드보다 한층 성숙해진 사운드를 들려주고, Emo의 미래를 보여준다. 정제되지 않은 사운드는 격양된 감정을 아름답게 전달하며, 19트랙에 달하는 길이에 불구하고 전혀 지겹지 않았다.
100000000/10. AOTY
4. Men I Trust - Equus Asinus
Men I Trust의 신보는 거칠면서도 따듯한 사운드를 보여준다. 앨범 커버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노래의 분위기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며, 앨범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번 앨범에서 그들이 새로운 사운드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여전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7.3/10
웨더데이 들어봐야하나
네 꼭요
우ㅔ더데이 ㅇㅇ
웨더데이는 시랑입니다
에쿠스 아시너스추
웨더데이 개추 저도너무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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