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라 아무 생각도 안 듬
드레이크가 신보를 낸다는 소식을 들으면 '와 드레이크 이번에는...?' 하면서 근들근들하지도 않고
앨범 발매 당일이 되도 바로 들을 생각도 안 듭니다
정말 들을 거 없을 때 '에휴 그래 드레이크인데 한번 들어보자'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views를 낸 이후로 제가 생각하던 드레이크와는 너무 멀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도 아직 안 들어봤고 앨범에 대한 기대도 안했고 어쩌면 영원히 안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대를 돌려놓기엔 너무 먼 길을 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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