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nameisntjmack
토미 리치맨의 친구로 유명한 래퍼죠. 코요테 마지막 트랙에서 피쳐링 아티스트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스포티파이 추천 피드로 디깅이나 하다가 유일하게 갑자기 팍 하고 꽂혀서 바로 들어봤던 래퍼입니다. 미국 버지니아 출신으로 재즈 랩, 컨셔스 힙합 하는 친구고 앨범들 들어보면 조이 배대스 같은 묵직하면서도 물 흐르듯 부드러운 래핑에 소울풀한 샘플링, 게다가 로파이 감성도 은근 있는 게 아주 지려줍니다. 앨범은 <The Lords Of Sounds And Lesser Things>, <mynameisnt> 추천. 이건 별개인데 인스타 dm 보내면 답장도 친절하게 잘 해줍니다. 앨범 개지린다고 dm 보내니까 감사인사 왔어요 ㅋㅋㅋ
Ovrkast.
이 친구는 제가 어쩌다 발견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2020년 발매작 <Try Again> 앨범 커버가 딱 제 취향인 게 마음에 마음에 들어서 별 생각 없이 듣다가 음악 스타일까지 취향저격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로파이 그 자체.. 웨스트 코스트 힙합, 앱스트랙트 힙합, 붐뱁에 트랩까지 다양하게 합니다. 작년 발매작 <Kast Got Wings>를 들어보면 트랩에서는 묘하게 베이비 킴 느낌이, 붐뱁에서는 하이톤 얼 스웻셔츠 느낌이 납니다. 앨범은 <Try Again>, <Kast Got Wings> 추천. 앨범이 이거밖에 없음..
첫번째는 처음 보네요
둘다 좋게 들었음
두번째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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