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피 흘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ㄷㄷ

팩트죠?

여느때처럼 장터게를 뒤지던 중,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온 매물이 있어서 못참고 질러버렸습니다. (사실 gkmc도 있었는데 고민 300번 하다가 안질렀음) Shout Out to 김건혁!

The Weeknd - After Hours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 많이 담긴 앨범입니다. 앨범 단위로 따지면 Dawn FM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개별곡 단위로 보자면 이 앨범에 더 좋은 게 많은 것 같아요. 수록곡 <Blinding Lights>는 저의 메인스트림 팝 입문을 도와준 곡이기도 합니다. 참 여러 의미로 어마어마한 앨범이네요.

추천 곡 : Hardest Love, Blinding Lights, Save your tears

Eminem - Music To Be Murdered By

- 에미넴의 제 3의 전성기를 열어준 앨범이죠. MMLP2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리바이벌/카미카제로 서서히 내려가고있던 에미넴을 다시 재기하게 해준 앨범이라고 할까요, 저는 이 앨범을 좋게 들었습니다. 인트로의 노골적인 살인 소리 빼고요. (그 부분 들을때마다 역겨움) 다만 보닌은 Side B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