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힙 퍼먹다가(이센스,헉피,가리온,다듀,슈프림팀,하이라이트,저스트뮤직,일리네어,빈지노,소울컴퍼니)
외힙을 만나게 됩니다.
시작은 에미넴.2015년.
NOT AFRAID 란 노래를 들은게 제 첫 외힙노래였죠.
이후 TILL I COLLAPSE 랑 LOVE THE WAY YOU LIE,I NEED A DOCTOR,STAN은 아직도 제 에미넴 최애 4곡으로 남아있답니다.
그리고 만난게 켄드릭.
GKMC와 TPAB는 제 외힙인생에 처음으로 명반이라는 개념을 정립했죠.그리고 때마침 이때 DAMN이 발매되면서 더욱 깊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만난게 미고스입니다.
당시에 BAD AND BOUJIE 듣고 빠졌죠.
그리고 비기 투팍 나스를 접하면서
JUICY,CALLIFORNIA LOVE,N.Y.STATE OF MY MIND를 정말 많이 들었었습니다.대표곡들 하나씩만 뽑자면 말이죠.
그리고 만난게 칸예 웨스트입니다.
시작은 GRADUATION.제 고딩시절 MP3에서 STRONGER를 매일같이 들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ALL DAY 라이브영상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서 계속 돌려봤던 기억도 나고요.그리고 2018년에 고3시절,입시를 준비하면서 TCD,LR,808,그리고 MBDTF를 만나면서 외힙에 더욱 심취하게 됩니다.이때 처음 RUNAWAY를 들었고 제 인생외힙곡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국힙과 외힙을 듣다가
2020년부터 J-POP에 빠졌다가 2023년에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더이상 들을게 없어져서
2024년에 힙합엘이에도 가입하고 외힙의 최전성기가 도래한게 제 음악인생입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이어폰으로 STRONGER와 RUNAWAY를 들었던 이 소년은 자라서
훗날 2024년에 고양시에서 그 노래들을 만든사람에게 여러사람들과 함께 불러주게 되었답니다.
장문추 저도 외힙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접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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