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악이라고 생각함.. 단무지 한그릇에 고봉밥 먹는 느낌이였음
총괄 프로듀서인 lil 88이 조리돌림 당해도 샤라웃 계속해주는 자신만만한 모습 땜에 조금 기대했는데 지난 앨범보다 훨씬 상황이 안좋음. 지난 앨범은 앰비언트 트랩+기타루프가 반반이기라도 했지 이번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스타일임; 심지어 드럼이 좀 808 마피아 느낌인거 빼면 예전에 하던거랑 구분도 안감
패션이나 음악 등 전체적으로 카티가 요즘 미는 emo thug, 릴웨인식 트랩 스웨그에 완전히 심취한 느낌인데 하나도 안어울림
전여친 폭로, 러키+칸칸한테 조리돌림 당하는 상황에서 앨범까지 말아먹고.. 여론이 많이 안좋아지고 있네요
+지난 앨범에 이어서 켄칼슨 말고 피처링이 없다는것도 큰 단점
평이 안좋길래 안들어보고 그냥 agc 듣는중ㅋㅋ
개노잼이라 집중 하나도 안돼서 4번트랙 듣다가 껐음;;
정말 수면제였음;
원래 그래도 론리 좋아했는데 이번껀 저번에 그 조온나 긴 앨범보다 지루함 그냥 평범한 트랩곡 한시간 받은 느낌...
곡 하나하나가 퀄이 낮은건 아닌데 너무 다 똑같음
솔직히 이번건 지도 듣고 제목 맞추기 못할듯
ㅋㅋㅋㅋ 20 트랙이 넘는데 기억에 남는 트랙이 정말 별로 없네요
스니펫도 엄청나게 많았던거 보면 옛날 릴웨인이나 구찌메인 같은 다작 스타일 미는거 같은데..
그분들은 론리처럼 마케팅 하면서 앨범 미루지 않고 착실하게 양으로 승부봤음;
전작 기타 레이지 발상은 ㅈㄴ 좋았는데 이번엔 개말아먹었나 보네요 폼이 오피움에서 현재 꼴찌를 달리고 있는 것 같네요
기타 레이지는 진짜 좋았음
ilck이 그런 곡들만 넣어서 10트랙 정도로 짰으면 깔끔한 명작이였을듯
같이 나온 빅션보다 구림… 여친패는 놈이 제목은 그렇게 지어서 말 많았는데 중간까지 듣다가 ㅈㅈ 쳤습니다.
은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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