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7집에 관한 모 사이트의 한 리뷰를 보니 위 곡에 대해서 칸예는 죽어도 따라할 수 없는 정석원만의 작법이 들어갔다고 쓰여져 있더라구요
07년에 군대에서 처음 들었는데 전 듣는 순간 이거 그냥 카피네란 생각이 들 정도로 Through the Wire와 유사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게 칩멍크 소울이라는 장르적 유사성때문인건지 아니면 카피를 한건지 아닌지는 뒤로 미뤄두고
이 곡에서 느껴지는 칸예는 죽어도 따라할 수 없는 정석원만의 작법이 무엇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정말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공일오비 앨범들을 통해 만들어온 정석원 특유의 감성을 말한 게 아닐까요. 그건 칸예가 죽어도 따라하지 못하는 것이긴 함. 근데 그거 빼고는 다 따라한 곡. 버벌진트 랩 정말 오글거리네.
칩멍크의 활용에 있어선 Through the Wire 열화판이라 봅니다.
저 곡은 칩멍크로 거의 첨부터 끝까지라면 Through the Wire는 훅 부분 포인트로 적절히 사용했죠.
우리학교 선배님이라 차마 까진 않겠지만, 곡 적인 느낌에선 강성적인 면을 얘기하는 거 같고, 엄청 특출나다 라고 까진 생각되진 않네요.
전혀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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