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켓 가격 비쌀 예정
2. 라이브 공연이 아니라 리스닝 파티
3. 리스닝마저도 그간의 히트곡들보다는 벌쳐스 음원 중심이 될 듯
4. 큰 공연장이라 아티스트를 전광판 화면으로나 볼 것이고, 끝나고 따로 가까이 볼 수도 없음.
5. 막말로 미공개곡을 미리 듣는 파티라면 조금 의미부여해볼 수도 있으나 이미 공개된 음원 중심..
--- 티켓값으로 칸예 전앨범 피지컬 컬렉팅이 더 행복할 듯!!
가는 건 본인 자유이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칸예를 좋아하지만 큰 의미를 찾기 힘든 지출이라 판단됨.
티켓비가 어느정도 되냐가 중요한데 이번 스웨이 리 옵셋처럼 20만원대로 들어서게 되면 사실 어지간한 매니아 아니고서는 비합리적인 비용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맞아요. 라이브 공연이 아니라 리스닝 파티에 20만원이라면 비합리적인게 맞는데
문제는 공연 주최측이나 칸예측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이벤트하려고 한국에 오는 건 아닐 듯 합니다
해외기준 당시 공짜 스트리밍 말고 두번째 던가? 공홈에서 스트림이 사이트 건너서 보던게 100불인가 그랬고, 티켓팅해서 직접 가서 보는게 얼추 200불로 기억함. (그래봤자 누가 온라인 틀어주는거 실시간으로 같이보기가 더 많았지만요.)
그때가 불과 몇달 전이니 비슷하게 적용하면 사실상 20만원 넘길수도 있는 가능성은 높죠.
정황상 스웨이리랑 비슷하게 나올수 있다고 봄.
농담삼아 누가 리스닝파티 20불로 팔면 무조건 매진이란 우스갯소리를 했던데...그걸로는 대관비도 감당못함.ㅋㅋ 지금 리스닝 파티 온다고 해서 엄청난 돈벌이로 생각하고 국내한정 머천도 찍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라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사실상 이번 리스닝 파티는 칸붕이든 아니든 본인 만족도의 차이라 보며, 라이브가 아닌것도 알고 가는거라 본문 글쓴이 얘기가 아예 일리가 없는 얘기도 아니라서...더 그렇네요.
맞습니다. 이게 자선공연이 아니라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어려운 부분이 눈에 보입니다.
칸예팬인데 미성년자라 못가는 분들한테 좋은(?) 상황으로 흘러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자꾸 드네요 ㅎㅎㅎ
얘기가 나온김에 적어보자면 저는 이번 리스닝 파티가 갑작스래 19세라서 미성년자들이 노발대발하는 건 아니라 봅니다.
이미 19금 공연 잡힐거 실제 리스닝파티에 대해서 좀 찾아보면 뻔히 알 수 있는 정도인데, 막상 19금 확정나니까 그냥 투정으로 밖에 안보이더라구요.ㅋㅋ 간절한 희망이 꺽이다 보니 그러는 거 같은데, 벌쳐스 곡 내용도 그렇고, 19금 공연은 예견될 수 밖에 없었죠. 아니면 허가가 안떨어지니깐요.
노쇼 문제는 모르겠네요. 이탈리아 공연은 반대 시위가 있었던 터라 그랬던 걸로 기억해서...
그 부분도 확실히 크네요...
사실 영어가 전공인 저조차도 외힙을 들을 때 가사에 크게 신경을 안쓰다보니
사운드 중심으로 듣는 편인데
어차피 내용상 민감한 가사들이 있는 건 사실이니 공연허가 자체가 19금이 될 수밖에 없었던 듯 합니다.
+주최측 일 진행하는거도 불안하고 칸예 노쇼 이슈있음
맞아요. 주최측이 잘 하려고 해도 칸예측이 그에 맞춰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죠...
지금 굉장히 고민이긴 합니다
그냥 칸예를 보러 가고 싶긴 한데요
저는 그래도 한국 문화 특성상 뭔가를 좀 더 하는 방향으로
계약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국 문화를 고려한 무언가가 있을지는 한번 지켜보면 재미있겠네요 ㅎㅎㅎ
--- 티켓값으로 칸예 전앨범 피지컬 컬렉팅이 더 행복할 듯!!
이 말 신뢰도가 엄청나네요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칸예 리스닝파티!!
전 그래도 가렵니다.. 그 사람이 실존하는걸 눈에 담고 싶어요
맞아요 본인이 가고싶으면 가는게 맞는 거 같아요.
먼 훗날 '아.. 그때 그냥 보러갈걸...' 하며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요!
전부 동감하는데 그래도 왠지 가고는 싶더라고요..
머리로는 저래도 마음이 이끌리는 건 어쩔 수 없겠죠 ㅎㅎㅎ
지금 이 분위기 아주 좋아
뭐같이 예언 실패ㅠ
뭐같이 인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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