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친근한 미국 할렘가 밈들, 래퍼들 밈들이 웃겨서 구독까지 했었고 쇼츠 올라오는것들 하나하나 다 챙겨 볼 정도로 애청자였는데
어느순간 목화솜 드립, 검둥이 드립 등을 비롯해서 선을 넘는 댓글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그래도 참고 봤음. 영상은 꾸준히 재밌었으니깐. 댓글은 안보면 그만이니깐.
그런데 그런 댓글들을 채널 주인장이 계속 방치하고 있다는게 문제임.
솔직히 밈채널에 밈만 보러 들어오나? 영상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보고 공감도 하고 같이 웃으려고 들어오는거지.
그런데 요즘, 아니 최근 6개월간 자기가 혐오를 하는지조차 모르는 댓글들에는 전혀 공감 못해주겠음.
거기다 대고 '아 이건 좀...' 시전하면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밖에서만 안하면 상관없다.' 이러는거 보고 댓글을 넘어서 채널에게 마저 정나미가 떨어짐.
인터넷도 가상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공간으로서, 대화의 장으로서 분류되는데 거기를 애초에 공간으로서 설정을 못하고 '응 여기서는 인종차별 쌉가능 ㅅㄱ' 이러면 시발 뭐하자는건지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
난 힙플밈 더 흥했으면 좋겠고 한데
제발 개노잼 유사 인종차별주의자들만 좀 쳐냈으면
밑에 글 보고 함 삘받아서 써봄.
요즘은 래퍼밈같은 영상들은 댓글이 다른 영상들에 비해 아예 없는수준이더라구요
댓글봐도 그 래퍼랑은 아무상관없는 큰따옴표 드립, "니@가~" 드립밖에 없고...
선을 넘어서 안본다기보단 걍 질림 ㅋㅋ
레퍼토리가 똑같애서
처음에나 신선했지
영상 진짜 개재밌는데
댓글보고 팍 식음,,
근데 주인장이 너무 드립 장인이라 시청자들이 그 수준을 못 따라가는 것도 있는듯 ㅋㅋㅋㅋ
선을 넘어서 안본다기보단 걍 질림 ㅋㅋ
레퍼토리가 똑같애서
처음에나 신선했지
요즘은 래퍼밈같은 영상들은 댓글이 다른 영상들에 비해 아예 없는수준이더라구요
댓글봐도 그 래퍼랑은 아무상관없는 큰따옴표 드립, "니@가~" 드립밖에 없고...
댓글을 안보면됨 ㅋㅋ 난 밈을 좋아해서 항상 봄 ㅋㅋㅋ
걍 노잼
댓글이 다 망친거 같음 본판도 감 잃긴 한거 같은데 댓글 가면 무지성 잼민이들 n워드 남발하면서 “검은건 뭐 어쩌구저쩌구”이지랄ㅋㅋㅋㅋㅋㅋ 어휴 진짜
ㅋㅋㅋㄹㅇ 갑분싸 오짐ㅋㅋ
ㅇㅈ
그거 미국에도 어느정도 알려지면 인식 안 좋아질텐데
힙플밈은 미국 인스타 밈 계정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임요 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도 않음 ㅋㅋ
걍 요즘 노잼된것도 큼ㅋㅋㅋ 맨날 똑같은 레파토리
첨엔 넘 신선했음
인스타에 cursed meme 페이지들만 봐서 그런가 이제 힙플밈 댓글들은 그렇게 나빠 보이지도 않음 😅
힙플밈 댓글이랑 미국 계정이랑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을거같아요. 미국 사람들은 실제로 주위에 흑인들이 많고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전제가 있는거같아요. 아닌 사람도 있을수 있겠지만요. 근데 힙플밈은 예를 들어보자면 한국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남미사람들이 한국인에 대해 놀리는 댓글을 달고있다면…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까요
네 크게 다르지 않을것같아요
제가 느낀 바로는 외국애들은 웃기면 장땡이란 마인드가 여기보다 더 심하더라고요
9/11이나 나치같이 오프라인상에선 꺼내기도 껄끄러운 주제를 골때릴 정도로 웃기게 사용하거든요
릴스 주제에 따라 흑인뿐만 아니라 동양인 비하하는 밈 댓글도 우후죽순으로 달립니다
거기 주인장도 딱히 댓글 관리할 생각 없어보임
공감 힙합과 막나감은 동의어가 아닌데 멋대로 방패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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