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국힙만 파고 외힙은 에미넴 말고는 전혀 안듣다가 삘 받아서 이번 주말 들어서 외힙 앨범만 구십몇개씩 모아놓고 걸러내가며 플리 작성 시작함 현재까지 90년대부터 2012년도 정도까지 대충 훑어보고 그 다음 연도 앨범들 들을 준비 중
1. 난 내가 붐뱁 키드니깐 당연히 이스트코스트 클래식 붐뱁 앨범들이 웨스트코스트 앨범들보다 더 좋게 들리겠지 싶었는데 막상 들어보니깐 ready to die나 36 danger 보다 the chronic 이랑 doggystyle, all eyez on me 가 더 좋게 들림. 프로듀싱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이스트코스트 쪽 로파이한 것들이 좀 올드하게 들리는걸지도...
2. 근데 일매틱은 진짜 그런걸 넘어서는 명작맞는듯
3. 달렉 사운드 진짜 독창적인것같음
4. 근데 데스그립스는 진짜 미친것같음
5. 칸예랑 더 루츠는 디스코그래피 엄청 탄탄한듯
6. 고스트페이스 킬러 이름 진짜 간지남. 여태 들은 랩네임 중 제일 간지남.
7. 와카 플라카 플레임은 진짜 입에서 불을 뿜는 것같음
8. 뉴욕의 왕은 제이지
9. 큐팁 르네상스는 명반이라길래 기대하고 들었는데 래퍼 본인 톤이 좀 불호라서 아쉬움
10. 지금 릴웨인 더 카터 3 듣기 시작했는데 뭔가 디보 같음
8번을 보고 위아래로 눈물흘리며 개추 ㅠ
닉언 ㅋㅋ
?
큐팁톤 불호는 의외네요 전 톤이 너무 좋아서 많이 듣는디
오늘 들은 다른 앨범들은 다들 전체적으로 선이 굵은 편인데 큐팁 앨범에서만 뭔가 좀 얇고 앵앵거리는 것같은 느낌이어서 비교되더라구요...
지펑크 좋아시는군요 ㅋㅋㅋ
사운드가 30년 지난 후에 들어도 세?련된 느낌이 있는것같아요 ㅎㅎ
데스그립스는 그렇다 쳐도 달렉을 입문으로...??
그냥 익스페리멘탈 이란것만 알고 연도별 추천 앨범 올해의 앨범 목록 이런것들에 이름 올려져있길래 들어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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