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3
토킹헤즈 요즘 너무 좋습니다.
늙고 늙은 앨범인데도 조금만 촌스럽고요.
The great curves가 존재하는 앨범이라는점만으로도 고평가하기 충분
2. 3.7
2024림 차트 상위권에 한국어가 있길래 주워먹어봤는데 꽤 좋아요. 델라지르나 파란노을 좋아하시는분께 추천.
다른건 몰라도 첫곡 틸리쿰은 꼭 '끝까지' 들어봐주세요
3. 3.9
릴리슈슈 보고 난 뒤로 저 앨범만 들으면 감정지배 당한거마냥 우울해짐
4. 3.9
힙뉴비때 이후로 완전히 안듣다가 힙합향기가 그리워져서 들었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특히 가솔린 드림 인트로에 꽂혔어요
순간 겁나 오랜만의 반댓말은 인줄 ㅋㅋ
슈슈슈슈
릴리슈슈 재밌나요
저는 상당히 좋은영화라고 느꼈는데 호불호 겁나 갈릴거같아요. 재미를 따지자면, 재미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후유증 심하다고 듣긴 했습니다
저 진짜 토킹헤즈 노래들 너무 난해하던데 많이 들어보면 이것도 좋아지나요..
전 반대로 토킹헤즈 노래들 안 난해해서(덜 새로워서) 안좋아했었다가 좋아하게된 케이스인데
한 1년간 못느끼다가 어느날 the great curve가사번역 보고선 그때부터 코러스에 집중해서 듣게되어서
the great curve에서 신박한 패턴의 비트와 빌드업하다가 후반부에 4개의 코러스가 합쳐져서 만들어내는 사운드에 느껴버렸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명반들이라 칭송받는것들은 대부분 집중해서 다회 성취하면 언젠간은 느끼게되는거같아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