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판매라니 어림도 없다 하하항)
7시 오픈이었는데 대략 6시 30분부터 기다렸습니다. 오픈 시간 전까지도 대략 20~30분 정도 대기 중이셨어요. 저는 친구쉐끼 한 명을 동행하고 갔습니다. (요 쫘식 일정 땜에 리스닝파티 마감까지 두 시간이나 남기고 9시 정도에 먼저 나간 게 정말 통탄스러울 뿐... 롬곡... 혹시 그 이후에 뭔가 더 있었을 수도 있지만 저는 모릅니다... 오래 계셨던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요)
사람은 아주 많았습니다. 거의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SOBER 클럽이 생각보다는 조금 협소한 편이기도 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짐 보관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입장할 때 약간의 대기 시간이 필요했는데, 중간 중간 뒤를 돌아볼 때마다 줄이 안 빠지더니 오픈하고 거의 1시간 지난 뒤에도 계속 입장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역시 어마무시한 월클 힙합 인플루언서 킹갓스노비. 스노비는 신이야 냠냠.
https://www.instagram.com/p/C19CWK7P3LK/?igsh=MXJjeDFlb2x2aDUxag==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도 안내되어 있듯이 포스터는 인당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교환권을 제공해줬습니다. 선택할 때는 칸예 버전과 카티 버전이 있었고, 디제잉하는 스노비 님에게 교환권을 가져가서 원하는 버전을 고르면 포스터로 바꿔주셨어요. (사실상 유일한 1:1 팬사인회 모먼트)
개짱짱 멋있게 열일하는 스노비. 모자에 후디에 얼굴 다 가려서 거의 안 보였지만 역시 잘생겼습니다. (후디 이쁘던데 아시는 분 있으면 정보 좀요 히히) 인원이 너무 많아서 이동이 힘들다 보니 디제잉하면서 중간중간 포스터 교환을 위해 동선 정리를 부탁하시곤 했는데, 호두아카이브에서 듣던 그 목소리 그대로라 뭔가 연예인 보는 기분이었슴다. 히히.
클럽 분위기나 모쉬핏 만드는 분위기 아니라길래 얌전히 감상하는 느낌인가 했었습니다. 파티 초반엔 그랬어요. Stop Breathing이 나올 때도 생각보다 분위기가 얌전해서 다들 점잖게 즐기시는구만 했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날뛸 징조가 보이더니 FE!N을 스타트로 앞줄 분들이 텐션 제대로 올려주기 시작하셨습니다. 맨날 떼창은 영상으로 보다가 직접 보니까 아주 감동적이고 저도 덩달아서 막 신났습니다. Sky, EARFQUAKE, CORSO, I Wonder, Lean 4 Real, Waves, Jeniffer's Body, Superhero 등등 많이 찍었어요. 용량 제한 때문에 다 올라가진 않지만 몇몇 영상들 첨부하겠습니다.
Playboi Carti - Stop Breathing
Travis Scott - FE!N
Kanye West - Father Stretch My Hands Pt. 1
Gunna - fukumean
아쉽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저는 Just Wanna Rock 나올 즈음에 짐 챙기고 돌아갔습니다... 롬곡... 다들 엄청 즐기고 진짜 재밌어보이던데... 담에 기회 또 생기면 그땐 혼자 갈 겁니다. 무족권. 재밌는 시간 즐길 수 있게 해주신 스노비 님 정말 감사합니다! 히히
살게요
안 팔아요.
무엇보다도... 저런 곳을 같이 갈 친구가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호응이.이게.뭐냐.역시.한국.엠제트.세대들.ㅉㅉ
2년뒤에야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
이야!!!!🗣️🗣️🗣️👹👹👹👹
부럽다.... 지방러 미자는 웁니다ㅠㅠ
재밌겠다...
여자분들 많았나요??
예상보다는 많았습니다
노래를 들으세요
아니 9시 20분쯤에 카티와서 신곡 스포하고 갔는데 이걸 그냥 가셨다고요???
카티 이 짜식 왜 나만 억까하는데 에잉 인생
아 이거 진짜 왜 까먹었지.....
군..대
저도 저기 방문했습니다. 공연 중간에 갑자기 칸예가 무대를 난입해서 소란스럽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Yo Snobbi, imma let you finish but...
오 오늘이었군요 갈까 말까 고민 좀 있었는데 날짜를 까먹다니
토요일이었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이제야 올렸네요 히히 저는 정말 잘 갔다고 생각할만큼 재밌었어요
끝까지 있다가 왔는데 넘 재밌게 즐기고 왔슴다ㅋㅋ 마지막에 마무리하시고 스노비님이 한분한분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사진이랑 포스터에 싸인 받구 왔네요ㅋㅋㅋ 첫클럽이라 살짝 긴장했는데 잼썼어요!!
인생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
다 끝나고 클럽 지하에서 제이펙 소규모 리스닝 파티 했는데 이걸 지나쳤어요?
댓글 보니까 카티에 칸예에 페기까지 이거 아주 그냥 호두아카이브가 아니라 Vultures 리스닝파티였습니까 🤨🤨🤨
혹시 혼자 오신분들 많으셨나요..?
주변 친구중 힙찔이는 저밖에없어서 ㅠ
다들 코노가서 힙합 불러봤자 쇼미 유명곡 몇개만 불러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여서 혼자 온 분들이 얼마나 있었는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럴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 ㅠㅜ
뭐야 이런게 있었다고..?!
왜몰랐지; 인생/...
왜 저한테 미리 안알려주셨어요 예리님 실망이야
😘😘😘
지방러는 오늘도 웁니다...(슬픔)
😭😭😭
지방러 ㅠㅠㅠ
🥺🥺🥺
재미나보이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잉잉잉 ㅜㅠㅠㅠ
fuck the clup up bi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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