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 선정 다시 찾아온 '슈게이징의 봄' 앨범 - 나무위키
전 이즘 싫어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글 잘쓰고 요즘 음악 흐름을 잘 포착하는
에디터들도 몇몇 있습니다.
힙합하고는 전혀 관계없지만
그래도 요즘 전세계 인디씬 슈게이징의 흐름도
대충 알고 계시면 좋을듯 합니다.
혹시 몰라요.
슈게이징과 힙합을 섞은 장르도 나올지도요.
예를 들어 Dalek 같은 인더스트리얼 힙합이라던가
아니면
마이너한 헥스디(HexD) 장르 아니면
Bladee, Drain Gang 같은 매우 질척한 힙합이라던가
13개 들어봤네요
저 DEATH METAL 앨범엔 아주아주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ㅋㅋㅋ 그 비하인드 찾다가 알게된 앨범인데 음악까지 좋을꺼라곤 상상못했죠
서칭 포 판치코
캬 진짜 야무지게 선정 잘했네요
이즘답지 않습니다
제가 슈게이징 씬을 잘 모르긴하는데 슈게이징의 중심지라니 뭔가 대한민국 수식어가 거창한것 같은데 ㅋㅋ
다시는 파란노을을 무시하지 마라
숭배합니다 🙏🙏🙏
파란노을은 ㅈㄴ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그래도 거창한 느낌이란 말이죠
저도 어쩌다가 이렇게 커진 건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ㅋ
for tracy hyde 들어보는데 좋네여
언젠가 들어봐야겠네여
진짜 ㅈㄴ 좋음 많이 들어주세요
Blue Rev 기 습 숭 배
단순 인디팝 밴드 그 이상이 되어버린...
Ride - going blank again
그건너무 오래 되지 않았나요?
왜 이게 슈게이징이지 싶은게 너무 많아서 흠
판치코 라나델레이 등등
진짜 슈게이징에 관심 없고 잘 모르면 알기 어려운 앨범들도 많이 들어가있네요 ㅇㅇ
전체적으론 슈게이징 자체보단 그냥 비슷한 흐름의 MZ 로파이 음악들 많이 소개한거같은데 들어가야될건 많이 들어간듯 잘 뽑은거같아요
그렇게 말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저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계시는 겁니다!!!
당장에 닉네임부터 Xiu Xiu인데 어마어마한 음잘알이시네요
흔히들 주머(Zoomer)스럽다는 슈게이징 음반들이 많이 선정되어서 의외라고 느꼈어요
일단 제가 음잘알은 아닙니다 ㅎㅎ
평론가 틀쌤들 슈게이징 얘기하면 마블발 슬로다이브 찾고 드림 팝과의 연관성이 어쩌구 이런 얘기나 할줄 알았는데 요새 한창 떠오르는 말씀하신대로 Zoomer 스러운 뮤지션들이 많네요.
슈게이징도 워낙 갈래가 다양해서 딱 하나로 묶기가 어려운데 최소한 요새의 흐름을 설명하려면 이모(Emo) 쪽이나 로우파이 음악 쪽들도 같이 설명해야겠죠. 아무래도 흐름 자체가 슈게이징으로 우울하고 자기혐오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니까요(파란노을도 그렇고요)
오 슈게이징은 loveless랑 slowdive꺼 빼고 좀 거부감 들어서 잘 못 들었었는데 The Twilight Sad 얘네 잘하네요
사이키델릭하고 좋더라고요
릴어메 오리 앨범도 슈게이징인가요?
슈게이징이란 단어를 알기 전에 들었던 앨범이라 그런가 잘 매치가 안 되는 느낌
사실은 네오 사이키델리아 장르에 더 가까운 편이죠
리스트도 좋고 코멘트도 좋네요
드레ㅔㅔㅔ인개ㅐㅐㅐㅐㅐㅐㅇㅇ
get drained in shoega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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