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9칸을 채워봤습니다...
탈립 콸리 x 모스 데프도 좋지만, 탈립 콸리의 영혼의 단짝은 바로 하이텍이죠. Blackstar를 좋게 들었다면 안좋게 느껴질 수 없는, 잘 알려지진 않은 앨범입니다.
BEST TRACK:Eternalists
영떡의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 비록 리스닝타임은 짧지만 38분동안 영떡이라는 아티스트를 매우 좋게 느낄 수 있습니다. Free Young Thug, Young Thug Free
BEST TRACK:Guwop
Ok computer, kid a를 듣고 이제 뭘 들을까하다가, 라디오헤드의 인생곡 creep가 수록된 pablo honey. 오컴, 키드에이랑 매우 다르게 일렉 사운드가 훨씬 더 돋보적인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앨범이네요.
BEST TRACK:Creep
Pablo Honey를 들었으니 TLOP도 듣는게 인지상정. Ultralight Beam에서부터 눈물콧물 질질 흘리고 바로 Father stretch My hadns pt1,2 나올 때 칸예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BEST TRACK:Wolves
데본 헨드릭스가 제이펙인걸 처음 알고 한치의 고민 없이 바로 돌렸던 앨범, 콘볼 느낌이 나는데 개인적으로 콘볼도 잘 들은 편이라 이 앨범도 잘 들은 것 같습니다. 커버부터 내용물까지 완전 익페스러움의 극치.
BEST TRACK:God Bless My Homegirls
좋다가도 안좋고, 안좋다가도 좋게 느껴지는 듣는 내내 헛웃음 나온 앨범..ㅋㅎㅎ... 팝계의 익페인가... 일단 흥은 보장합니다.
BEST TRACK:Festival Song
디제잉이 정말 예술적인 언더그라운드 힙합 앨범입니다. 하지만 1시간 듣기엔 좀 지루하네요.
BEST TRACK:Proper Propaganda
151 Rum, Off Deez 듣고 바로 앨범 풀로 돌림. jid가 jid했다고 생각합니다. 거를 트랙 하나 없으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BEST TRACK:151 Rum
잘 알려지지 않아서 매우매우 안타까운 앨범. 집중해서 듣지 않아도 명반이라는 걸 단숨에 알 수 있습니다
BEST TRACK:Deep Blue Sea
디카프리오 개추
정성스런 후기 추
제프 로젠스탁은 그냥 팝이라기보단 팝펑크, 파워 팝 쪽이죠 흥 나면서도 완성도 있게 재밌게 앨범이 채워져있는 것 같습니다
앨범들 제목이랑 아티스트 이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는 앨범들은 아는데 모르는 건 진짜 생전 처음 보는 거라 궁금하네요
앗 어느어느거 말씀이시죵?
확대해서 이름을 보긴 했는데 1, 7, 9 다 처음 보는 앨범들이라서요
1
Reflection Eternal - Reflection Eternal
7
Dilated People - Expansion Team
9
K.A.A.N - Subtle Meditation
입니다!
영서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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