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Run - Bruce Springsteen
저의 (말 그대로) 국밥 픽 중의 하나입니다. 풍성하고 꽉 찬, 비관적인 현실과 탈출에 대한 낙관이 공존하는, 정말 미국적인 로큰롤이에요. 개좋음. 동명의 수록곡 Born to Run은 진짜로 제 인생 최고의 곡 중 하나입니다.
We Cool? - Jeff Rosenstock
어제 WORRY. 듣고 약간 팝펑크가 땡겨서 겸사겸사 들어봤습니다. 좋긴 한데 WORRY.만큼의 시원한 폭발력은 좀 적었던 것 같네요.
CALL ME IF YOU GET LOST - Tyler, The Creator
The Estate Sale로 들은 거 아니지만 커버가 더 이뻐서 제 맘대로 저 커버로 고름
약간 팝한? 팝하다고 하면 좀 다른데 기분 좋은 신스 비트와 기깔나는 타일러의 랩, 성가신 듯 감초 역할 지대로 하는 DJ 드라마까지 참 좋은 앨범인 것 같습니다. 타일러의 랩을 갈구할 때는 이 앨범이 젤 좋은 것 같아요.
본 투 런추
오늘 들으신 앨범들은 다 좋네여...
많이 듣지 않은 대신 엑기스를 누려봤습니다
본투런 들을때마다 가슴벅찬 앨범! 더리버 앨범도 강츄합니다
이전에 더 리버도 포함해서 몇 앨범 들어봤었는데 본투런만큼의 감동은 없어가지고 치워뒀는데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당
타일러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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