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이저스때 양극성장애가 극심해져서 종교의 도움을 받길 원한 킴의 권유로 그때부터 하느님을 믿기 시작한 걸로 압니다. 그래서 나온게 파블로 앨범인데, 이후에 칸예의 간증을 들어보면 파블로 앨범 또한 제대로 된 가스펠 앨범이 아니였다고 인정했고, JIK로 하느님께 바치는 앨범을 내게 됐죠.
솔직히 전반부까지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스펠이라는 장를 적극 채택한 만큼 느껴지는 비장함, 그리고 칸예의 랩이 그 위에 잘 올라가 있죠. 다만, 서사나, 비트나 모든게 훌륭했던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는 처참히 무너져버렸어요. 마치 데모곡들을 모아와서 대충 믹싱만 해서 올린듯한 감상이 들었습니다. 앨범을 치밀하게 구성하는 이전의 칸예답지 않았죠.
조금 만들다 만듯한 느낌나서 별로라는 댓글은 봤어요 하지만 저는 불호는 전혀 아니에요
그야 만든 사람이 '칸예'니까
비교적 망작으로 보이는거 아닐까요?
가스펠적 요소도 있고
근데 전 좋아하는 앨범이라 ㅎ
좋긴한데
칸예라서 박한 평가죠
그앨범도 릴잰이 냇으면 명반임
ㅋㅋㅋㅋㅋ
얀디를 듣다가 JIK 들으면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저평가가 생기는 것 같은데
JIK 자체는 괜찮은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이전까지 하느님을 안믿다가 갑자기 뽕에차에서 낸 것도 어느정도 있죠. 처음 나왔을때 칸예의 이전 작품들과 비교하기엔 이질적인 것도 있구요.
사실 디스코라피 중에 제일 이질적인 앨범이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가스펠 앨범으로서 좋게 듣긴 했네요.ㅋ
엥 근데 칸예 원래 크리스천 아니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이저스때 양극성장애가 극심해져서 종교의 도움을 받길 원한 킴의 권유로 그때부터 하느님을 믿기 시작한 걸로 압니다. 그래서 나온게 파블로 앨범인데, 이후에 칸예의 간증을 들어보면 파블로 앨범 또한 제대로 된 가스펠 앨범이 아니였다고 인정했고, JIK로 하느님께 바치는 앨범을 내게 됐죠.
아 그런가여 전 jesus walks 이런것도 내고 했길래 원래 크리스천인줄 알았네요
원래 칸예 모태신앙이에요 다만 크리스천으로 자랄수 밖에 없는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 종교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게 된거죵
솔직히 전반부까지는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스펠이라는 장를 적극 채택한 만큼 느껴지는 비장함, 그리고 칸예의 랩이 그 위에 잘 올라가 있죠. 다만, 서사나, 비트나 모든게 훌륭했던 전반부와 달리 후반부는 처참히 무너져버렸어요. 마치 데모곡들을 모아와서 대충 믹싱만 해서 올린듯한 감상이 들었습니다. 앨범을 치밀하게 구성하는 이전의 칸예답지 않았죠.
몇몇 트랙은 진짜 좋았는데 다른 앨범들만큼 손이 안가네요
전 진짜 별로던데 오히려 칸예라 쉴드받는 것 같음 ㅋㅋ
피에르본이랑 작업했다는 on god은 저퀄 게임에서나 들을 거 같은 사운드였음 ㅋㅋ
초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슬슬 퀄이 떨어지긴하지만 그래도 한달에 3~4번씩 돌리는 앨범??시험치기전에 듣는 앨범 정도....???
그냥 Yandhi 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건ㄷ
명반임
전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합니다
God is는 제 인생곡 중 하나일 정도로요
저는 안 좋아해요. 칸예 디스코그래피에서 유일하게
칸예라서 후하게 평가받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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